대천항 수산시장 근황

대천항 수산시장 근황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 대천항 수산시장 횟집에서 근무한

 

 

올해 65세 손정희씨, 4년넘게 근무하다가 횟집에서 그만 나와달라는 언질에

 

 

다른 횟집으로 근무지를 이동하면서 4년간의 퇴직금을 달라고 하자

 

 

횟집에서는 "여기 시장에서 그런거 다 따져받는 사람이 어딨느냐" 면서

 

300만원 주고 가라고 함

 

 

손정희씨가 노동부에 신고, 퇴직금은 1천만원이니 700만원을 더 달라고 하니

 

초장박스에 천원짜리 수천장을 그냥 흐트러놓고 직접 세어가라고 함

 

 

이후에 새로 취업한 횟집에

 

 

"그 할머니가 여기 다 망쳐놨다" 면서 손씨를 해고하라고 하고

 

다른 곳에서도 고용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손씨 고용한 횟집엔 물고기 납품 안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크헤헤헹 2019.04.29 23:50
고용노동부 조항이 직원으로 고용하면 주는게 법으로 당연하다고 나오는데 고용노동부 신고하면 다걸림 망쳐놓은게 아니라 원래줘야할걸 안주다가 달라니까 뜬금포 왜우리가줘?? 모든 가게가 직원으로 들어가서 직원으로 몇개월이상하면 노동부에 신고하면 줘야함
남성가족부 2019.04.30 13:32
그래도 마저 700만원을 주긴 준건가...
은페엄페 2019.04.30 17:31
내가 저 할머니 자식이면 열받아서
저 시장에서 일하는 알바들한테 전부 퇴직금 받으라고 할 텐데 ㅋㅋ
123341dd 2019.05.01 07:09
내가 아버지랑 사이가 심각하게 좋지 않은데(특히 사장으로서의 마인드도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고)

사업가로서 딱하나 인정하는건 직원들 월글 정직하게 주고, 수고했다는 말보다 보수로 그 수고를 인정하는거. 그거 하나 만큼은 정말 부정할 수가 없음, 진짜 노동부에서 저런 수상시장은 싹다 조저버렸으면 좋겠네, 확 마 그냥 세무조사까지ㅋㅋ
인터넷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