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여년 전인가...20대 중반 일 때, 갤로퍼를 타며 있었던 일이에요. 당연히 갤로퍼 ㅈㄹ안나가요. 진짜 산에 갈 때만 좋음. 그것도 차가 좋은것 보다는 막타도 부담이 없어서...
아무튼 한적한 시골길을 가는데 SM5 한 대가 갑자기 앞서 가더니 급제동을 하네? 처음엔 좀 답답했나보다하고 가려는데, 이게 내 앞에서 자꾸 알짱 거리더라고요. 그냥 알짱 거리는게 아니라 속도를 갑자기 5키로로 줄여서 S자로 가고 앞서 가려고 하면 길막하고, 정말 열 받는게 내가 밟아 봤자 따라 잡을 수가 없다는 걸 아니까...
그래서 잠시 섰다가 가려고 갓길에 세웠는데 SM5도 차를 세우는 걸 보고 진짜 빡이 돌더라고요. 한 20미터 앞에 서 있는데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그렇게 7~8KM정도를 갔어요. 차를 돌려도 따로올 것 같기도 했고요.
시골길이라 다른 길도 없고, 그러다가 갈래길이 나와서 SM5랑 다른 길로 갔죠. 그 길이 500미터쯤 가면 다시 만나는데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갔나보다 했어요.
그렇게 시내에 들어섰는데 뒤를 보니까 제 뒤에 있더라고요.
진짜 열 받아서 교차로에 차 그냥 세우고 내리는데, 중앙성 넘어서 도망가려고 하는거에요. 다행이 옆에서 버스가 막아 줬어요. 알고 막아준건 아니고 우연히....ㅋㅋㅋ
운전석 문을 열려고 하니까 잠겨있고, 차안은 진한 썬팅으로 안보이고...쌍욕을 하면서 내리라고 하니까 창문 살짝 내리고는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이드미러 박살 내고, 운전석 문짝 발로 차니까 내리더라고요. 진짜 쬐깐한 놈이 내리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냥 발로 차버리고, 머리끄댕이 잡아서 차에 던저버렸어요. 그때 제가 키는 188에 거의 100키로 찍기 직전이었는데, 뒷자석 탄놈들도 쫄아서 내리더라고요.
진짜 격투기 선수 아니거나 깡패 아니면 덩치 큰게 짱이에요. 쬐깐하고 삐쩍 꼬랐아도 셋인데 덤비지를 못 하더라고요.
내가 성질이 드러워 보였나?
아무튼 그 놈들이 딱 20살. 내가 아는 동생놈 사촌 동생이었고, 시골이라 한다리만 걸처도 다 아는 사이인데, 애들 부모님과 제가 친분도 있었어요. 그 놈 지 사촌형한테 ㅈㄹ 얻어 맞고. 아버지한테 차 빼끼고(아버지가 중고로 팔아버림), 쬐깐한 동네에서 맨날 길가다 만나는데, 나만 보면 도망다니고....
서울 같은 대도시였으면 잡지도 못했겠지만, 잡았어도 제가 철컹철컹 했겠죠????
배운사람이네 턱한방에 ㅋㅋㅋ
고딩때 시화공고, 안양예고, 안양공고 애새끼들하고 존나 싸웠었는데..시발..
문신하면 지가 무슨 옹박인줄 알지ㅋㅋ
저거 어린 양아치가 밀면서 선빵치려는거 저 시키 노린거에요.
밀치는거 막겠다고 같이 손대는 순간 쌍방으로 엮이는터라 일단 저렇게 밀면서 싸움 붙이려는거.....
그런데 상대를 잘못만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키 달려들었어도 안될듯
아무튼 한적한 시골길을 가는데 SM5 한 대가 갑자기 앞서 가더니 급제동을 하네? 처음엔 좀 답답했나보다하고 가려는데, 이게 내 앞에서 자꾸 알짱 거리더라고요. 그냥 알짱 거리는게 아니라 속도를 갑자기 5키로로 줄여서 S자로 가고 앞서 가려고 하면 길막하고, 정말 열 받는게 내가 밟아 봤자 따라 잡을 수가 없다는 걸 아니까...
그래서 잠시 섰다가 가려고 갓길에 세웠는데 SM5도 차를 세우는 걸 보고 진짜 빡이 돌더라고요. 한 20미터 앞에 서 있는데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그렇게 7~8KM정도를 갔어요. 차를 돌려도 따로올 것 같기도 했고요.
시골길이라 다른 길도 없고, 그러다가 갈래길이 나와서 SM5랑 다른 길로 갔죠. 그 길이 500미터쯤 가면 다시 만나는데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갔나보다 했어요.
그렇게 시내에 들어섰는데 뒤를 보니까 제 뒤에 있더라고요.
진짜 열 받아서 교차로에 차 그냥 세우고 내리는데, 중앙성 넘어서 도망가려고 하는거에요. 다행이 옆에서 버스가 막아 줬어요. 알고 막아준건 아니고 우연히....ㅋㅋㅋ
운전석 문을 열려고 하니까 잠겨있고, 차안은 진한 썬팅으로 안보이고...쌍욕을 하면서 내리라고 하니까 창문 살짝 내리고는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이드미러 박살 내고, 운전석 문짝 발로 차니까 내리더라고요. 진짜 쬐깐한 놈이 내리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냥 발로 차버리고, 머리끄댕이 잡아서 차에 던저버렸어요. 그때 제가 키는 188에 거의 100키로 찍기 직전이었는데, 뒷자석 탄놈들도 쫄아서 내리더라고요.
진짜 격투기 선수 아니거나 깡패 아니면 덩치 큰게 짱이에요. 쬐깐하고 삐쩍 꼬랐아도 셋인데 덤비지를 못 하더라고요.
내가 성질이 드러워 보였나?
아무튼 그 놈들이 딱 20살. 내가 아는 동생놈 사촌 동생이었고, 시골이라 한다리만 걸처도 다 아는 사이인데, 애들 부모님과 제가 친분도 있었어요. 그 놈 지 사촌형한테 ㅈㄹ 얻어 맞고. 아버지한테 차 빼끼고(아버지가 중고로 팔아버림), 쬐깐한 동네에서 맨날 길가다 만나는데, 나만 보면 도망다니고....
서울 같은 대도시였으면 잡지도 못했겠지만, 잡았어도 제가 철컹철컹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