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새끼 마카크 원숭이...누리꾼 도움으로 가족 상봉

납치된 새끼 마카크 원숭이...누리꾼 도움으로 가족 상봉


이탈리아 북부의 한 야생 공원!


이곳에 최근 현지 누리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 주인공이 있는데요. 





불과 며칠 전 납치사건의 희생자가 될 뻔한 마카크 원숭이 입니다.


생후 한 달밖에 안 된 이 새끼 마카크원숭이는 한밤 중 몰래 공원 울타리를 뚫고 침입한 괴한 무리에게 납치당했는데요.


다음 날 아침 이 사실을 알게 된 공원 측은 즉각 당국에 신고했지만 좀처럼 이들을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공원 측은 아직 어미 젖이 필요한 새끼가 사라졌다고 호소하며 공식 소셜미디어에 실종 전단지를 게시했는데요.


이 게시물은 누리꾼들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인근 도시 길가에서 자루에 쌓인 채 버려진 새끼 원숭이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공원 측은 건강 검진 결과 다행히 새끼 원숭이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하면서, 





마카크 원숭이가 멸종 위기에 처한 귀한 동물인 것을 노리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https://youtu.be/uLbyeJpYWkY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356 잼버리 참가자 '모르는 한국인들이 나에게 와서 사과를 했다' 댓글+16 2023.08.10 22:06 4766 6
18355 기프티콘 받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사장님 댓글+3 2023.08.10 22:05 4772 7
18354 중국인에게 테러당한 런던 벽화 거리 댓글+5 2023.08.10 22:04 4776 9
18353 계곡 백숙 26만원 벌금내고 장사하겠다. 댓글+10 2023.08.10 22:01 4665 8
18352 작년 태풍으로 털린 포스코 근황 댓글+2 2023.08.10 21:59 5583 12
18351 "딸들 앞에서 맞고 싶어?"…아시아계 부부 공격한 흑인 소녀 댓글+3 2023.08.10 21:58 4247 5
18350 놀이동산에 칼부림 예고글 썼던 19살 남성 댓글+6 2023.08.10 21:57 4771 13
18349 34살 암환자, 자기 조의금 기부하고 하늘로…“소아암 아이에게” 댓글+1 2023.08.10 21:56 3637 7
18348 칼부림 사건을 게임탓하는 기사에 대해 비판하는 G식백과 김성회 댓글+3 2023.08.10 21:55 4212 14
18347 공사장 사망사고 원인 댓글+2 2023.08.10 21:53 3764 1
18346 4800만원 돈가방 주인 찾아준 승무원 댓글+2 2023.08.10 21:52 3507 1
18345 대한민국 잼버리를 보도하는 영국 BBC 댓글+3 2023.08.09 23:37 4970 9
18344 경찰한테 잡혔는데 성추행 드립치는 여중생 댓글+4 2023.08.09 23:30 5269 9
18343 “사단장은 빼라”는 지시 있었다…외압 의혹 밝혀야 댓글+3 2023.08.09 23:28 3841 6
18342 흉기난동으로 오해받아 체포당해 다친 중학생 사건 근황 댓글+10 2023.08.09 23:26 4511 13
18341 보배드림에 올라온 고깃집에서 먹튀한 일가족 근황 댓글+3 2023.08.09 18:26 435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