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어" 대낮 지하철역에서 무차별 폭행한 40대 여자

"교도소 가고 싶어" 대낮 지하철역에서 무차별 폭행한 40대 여자



 

지하철역에 도착한 경찰이 역사 안으로 내려가고, 뒤이어 구급대원들도 들것을 챙겨 들어갑니다.

잠시 뒤 한 여성이 목 보호대를 한 채 구급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올라와,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그제(27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가 여성을 밀치고 공격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6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던 4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가해 여성은 이곳에서 뒤따라 올라오던 피해 여성을 갑자기 뒤로 돌아 밀어 넘어트렸습니다.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 뒷부분이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 A 씨는 3년 전부터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해 오다 최근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쉼터를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 "갈 곳이 없다. 교도소라도 가고 싶다"고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85546?sid=29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닶악 2023.08.30 21:05
돈많고 잘사는 사람은 약빨고 난동부리고
돈없고 못사는 사람은 감옥에라도 갈라고 난동부리고
멀쩡한 련롬들이 빨가벗고 인터넷에서 몸팔고
시발 이 또한 다 지나가겠지
꾸기 2023.08.31 13:06
저건 구속이유가 잘 못된거 아님??
도주의 우려가 아니라.. 재범의 우려가 있다가 맞지.
야담바라 2023.08.31 20:03
태형부활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664 스팸문자 왜 오나 했더니 통신사 연간 수백억 원 수익 댓글+4 2023.05.15 10:36 3767 6
17663 비행기 몰고 가다 갑자기 뛰어내리는 유튜버 댓글+2 2023.05.15 10:06 3901 2
17662 어린 여자아이를 입양한 부부에게 닥친 시련 댓글+2 2023.05.14 22:25 5046 8
17661 서울 도심 땅밑서 발견…엄청난 희귀 사례 댓글+2 2023.05.14 21:52 5932 9
17660 한국 틴팅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 댓글+4 2023.05.14 21:46 5111 4
17659 깨끗한 폐수(?) 만 받겠다는 부산시 정화시설 댓글+11 2023.05.13 21:47 4869 8
17658 에버랜드 화재 초기 진화한 30대남자, 알고보니.. 댓글+3 2023.05.13 21:45 5292 15
17657 한문철 tv...딴데 보며 걷던 아줌마가 차량이랑 충돌 댓글+11 2023.05.13 21:44 4884 8
17656 학교폭력 현장전문가가 가장 어이없어한 가해자 사례 댓글+2 2023.05.13 16:49 4620 5
17655 대출금 상환했더니…다른 사람 빚 갚아준 은행 댓글+6 2023.05.13 16:47 4571 5
17654 전세사기 피해자 숨진 채 발견 "밤낮 없이 일하다 뇌출혈" 댓글+4 2023.05.12 17:03 4234 4
17653 미국이 아시아 인종차별에 반응했던 사건 댓글+3 2023.05.12 17:02 5564 27
17652 한우값은 폭락이라는데 소고기 값은 그대로인 이유 댓글+9 2023.05.12 17:01 4553 6
17651 "번호 달라" 거절한 여성에 주먹질…얼굴·코뼈 부러져 '전치 6주' 댓글+2 2023.05.12 17:00 4110 10
17650 얼마전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여성들 근황 댓글+6 2023.05.12 16:58 4709 12
17649 또 한 건 한 현기차 댓글+5 2023.05.12 16:57 497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