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죽어가는데 돈이 없는 영화

아들이 죽어가는데 돈이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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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2019.05.30 14:47
먼 미래의 일이지..아니면 매우 가깝거나.
유부초밥 2019.05.30 17:22
[@하하호호] 뭔ㅋㅋㅋㅋ 개솔이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있어보이는척은 하고싶은데 ㅋㅋㅋㅋㅋ 먼 미래 아니면 매우 가깝거낰ㅋㅋ
Groove 2019.05.30 19:07
[@유부초밥] 다음 공은 직구 아니면 변화구입니다
- 2019.05.30 20:20
[@Groove] 오늘 저녁은 밥 아니면 면 입니다
옵티머스프리마 2019.05.30 20:31
[@-] 내일은 정시 출근 아니면 지각 입니다.
2019.05.30 20:40
[@유부초밥] 남자아니면 여자임.. 백퍼..
head 2019.05.31 14:47
[@얜] 남자도 여자도 아닌 것이 있을 수 있다. 백퍼는 오만이다.
우리나라는 2019.05.30 22:55
이런 걱정할필요없음. 대신 의료의 질은 낮아지겠지. 지금까진 국민의료보험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의료를 행해왔지만 그렇게 할수 있었던건 국가에서 의사에게 살인적인 수가를 책정해왔기때문임... 갈수록 그런방향으로 가고있고. 내생각에는 한국의 의사들은 20년 이내에 공무원과 같은 개념의 의사가 될거같음 월급도 지금으로 치면 5-600정도 받겠지. 대신에 의료의 질은 떨어질거임
개솔 2019.05.30 23:40
[@우리나라는] 적절한 수준이라는게 있다.
100% 무상의료라는 허상은 이미 영국이나 쿠바의 상황을 보면 알 것이고.
영국은 의료산업이 무너지고 있다. 왜? 의료산업은 돈이 안되고 공무원일 뿐이니까. 다 미국으로 미국계 회사로 잠심당함.
시장이 크지 않으니 그냥 사민주의 의료 혜택이라는 허울만 남았고.

쿠바는 경제적 능력도 안되는 나라에서 국가의료를 했을 때 나타나는 폐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레지던트 수간호사 만도 못한 의사들이 진료를 하고 의료사고 따위는 그냥 어쩔 수 없는일일 뿐이지.
의사공부 해봐야 뭐하냐? 힘들기만하지 9급공무원 시작이나 마찬가지인데. 사명감? 개소리 말고.

사실 한국의 의보는 가히 세계 최고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 이과의 0.1% 수준의 두뇌들이 먹고살만 하게 유지하고 있고.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으나 살인적인 의보수가 맞다면 의대에 이렇게 고급두뇌가 아직까지 모이지는 않을것이다.
매우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본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의료혜택을 주고 있는게 우리나라 의보다.
이 부분은 김영삼, 유시민이 가장 큰 공로자라고 생각한다.

세월도 충분히 흘렀고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한국의보는 가성비 미래발전성에서 가히 원탑이라고 말할만 하다.
물론 지엽적이로 특정약 특정 진료에 대한 불합리는 있다만... 전체적으로 매우 잘 관리되는게 한국 의보라고 본다.

한국의 치안을 모든 나라가 부러워하듯이 한국의 의료보험도 그에 못지 않다. 내국인만 모를뿐.
카미야마 2019.06.01 02:44
[@개솔] 러시아의 경우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아
전세계 유일의 무상의료다
물론 유료병원과 무료병원으로 나뉘어지고 소련때는 다 공짜였지만 해체이후에는 약값은 받아
이게 좋은 점은 최소한 의료보험이라고 돈 존나 내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 못가는 일은 없다는거다
대신 그 만큼 인프라와 기반시설이 갖춰져야 가능하지

대한민국이 환자 수 대비 의사수가 부족해서 의료의 질 어쩌구 하는데
아침에 기침만 해도 병원가고 그냥 자고 일어나서 몸이 찌뿌둥 하다고 병원을 가는 노인들만 사라지거나 안받아도
혹은 감기같은 그냥 쉬면 낫는 병까지 쓸데없이 진료하고 주사놓고 처방하는 일만 사라져도 의료질이 더 오르면 올랐지 나빠지지 않는다
간단한 진료는 지자치단체에서 방문진료를 통해 노인들 건강관리를 해주는게 정상이고
문제가 발견 될 경우에 병원을 보내야 하는게 정상이다
이를 통해 고용증진까지 할 수 있고 불필요한 세금낭비(의료보험)을 막을 수 있다

자기돈을 안내니까 병원에 새벽부터 출근하고 운동이랍시고 지하철타고 뱅뱅 도는게 정상은 아니지?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구축한 다음에 문캐어고 무상의료고 나발이고를 해야하는거야

근데 쿠바는 예시가 조금 틀렸어
소련 혼자서 무려 반세기동안 지구의 절반을 먹여 살렸다
그 소련이 망하고 공산주의가 망하니 덩달아 무너진것뿐이야

존큐가 지적하는 것은 의료업계와 보헙업계의 커미션으로 인한 피해야. 영화 좀 봐라
윗댓글 글쓴이이다 2019.05.31 01:13
난 내국인의 입장에서 쓴게아니다. 예비의료인의 입장에서 쓴거지. 김영삼,유시민이 어떤 행보를 거쳐 자국민들에게 이로운 의료보험을 만들어냈는지 모르지만 내가 대학에 입학하고나서 시행되고 있는 문케어는 의료인들에게 터무니없는 정책이란거다. 나도 내가 왜 의대에간지 생각해보니까 그냥 남들하는 공무원이런것처럼 안정적이면서 돈은 더버니까간거같다. 근데 이러한 이유들마저 위태롭게하고있는게 문케어란거다.
말했다시피 난 의사로서의 사명감같은거 보단 나 생활의 윤택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의료사회학을 공부하고 의료행정에 대해 조금아는 사람으로서 내린 결론은 지금 한국의 정책은 자기를 갉아먹어서 생존하는 언제 쓰러질지모르는 정책이란거다.
당장에 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등의 메이저과들은 레지던트지원자가 매년 미달이다. 이러한 현상이 번져가고 있는데 매우 잘 관리되고 있다고?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2019.05.31 04:23
[@윗댓글 글쓴이이다] 위에서 말한 메이저과들을 의료인 전반적으로
기피하는 과아닌가요?
의사개인의 입장에서든 병원입장에서든
생명과 직결되니 부담이 크니까요.
돈되고 의료사고부담이 적은 성형,치과가 인기인건
의료체계나 의료보험과 무관한거 아니냐는 얘깁니다
윗댓글 2019.05.31 11:53
[@음] 생명과 직결되니 부담도 큰데다가 생명과 직결되니 수가책정을 적자날정도로 매겨버림.
이국종의사선생님이 영웅으로 불리지만 아주대학교 병원과 주변 동료교수입장에서는 역적임 왜냐면 환자를 치료하고 살려내는데 적자가 나니까.
그 적자를 다른 비메이저과에서 매꿔야하니까.
당장에 미국만 봐도 바이탈과 직결된 과들도 인기많음(예로 신경외과) 왜냐면 돈을 그만큼 벌수있으니까...
이런데도 메이저과 기피현상이 의료보험체계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요?
의사도 사람인지라 일한만큼 노력한만큼은 돈을 벌고싶고 그게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한건데
ㅇㅇ 2019.06.01 11:29
[@윗댓글] 길 가다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그럼 의료수가를 올려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일단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나 병에 대해서 수가를 올려서 어느 정도 병원의 적자를 메우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수가가 적자가 날 정도로 매겨진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적정 의료수가가 100원인데 국민한테 부담이 되는거 같아 30원으로 책정이 됐다고 하면 현재 70원은 국민 세금으로 부담되나요? 의사 입장에서는 30원 +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70원 을 받고있는 시스템인가요?

이런 시스템이면 의사 입장에서는 온전히 의료수가 100원을 다 받을 수 있는건데 결국 메꿀 수 있는 세금을 더 걷을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러면 고스란히 국민들한테 세금 걷은 걸로 정부가 생색내는거 밖에 안되네요? 또한 의사들은 의료의 질 보다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할 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 당연히 의료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구요..

제가 이쪽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두서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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