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식단

김정일의 식단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가 밝히는 김정일 식생활 일화

 

1. 김정일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측근들과 파티를 자주 열었는데, 그 때마다 일반 북한인은 들어보지도 못한 진귀한 요리가 나왔다

 

2. 술을 매우 좋아하던 김정일은 파티 때 술 마시기 대회를 벌였는데, 독한 술을 원샷하는 사람에게 '수백 달러 뭉치'를 즉석에서 현찰로 뿌림

 

3. 거의 매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의사가 권고해도 1주일 이상 참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4. 평소 '위생에 관해서는 일본과 스위스 말고는 믿기 힘들다'라고 말하며 해당 나라의 음식을 많이 수입했다

 

5. 자신의 아들인 김정은에게 '남자는 술을 잘 마셔야 한다'며 어릴 때부터 술을 먹임, 그러나 담배는 '키가 안 큰다'며 금지했다

 

6. 취기가 오르면 자신의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고 관자놀이에 대며 '배신하면 이거야'라는 말을 자주 함

 

7. 평소 '색이 제일이고, 향이 그 다음이며, 맛이 마지막이다'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었다

 

8. 대부분의 재료를 수입했지만 쌀만큼은 북한 쌀을 먹었는데, 북한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쌀만 먹음

 

9. 간식으로 일본의 컵라면을 즐겨먹었다고 한다

 

10. 미각이 굉장히 예민해 요리사들도 느끼지 못한 맛의 차이를 자주 간파했다(초밥의 설탕 함량 등등)

 

 

이래놓고 북한 사람들에게는 '장군님께서는 항상 인민을 생각해서 검소하게 식사하신다'라고 선전했다는게 유우머

 

출처 -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 후지모토 겐지, 맥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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