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집밖으로 나선뒤 실종됨.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가족들이 찾으러 다녔으나 행방이 오리무중.
그나마 찾은게 이 cctv 화면이었음.
그러던중 갈대밭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은 '실종된 할머니일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헬기까지 띄워 수색함
할머니를 찾았을때는 이미 할머니의 입에까지 물이 들락날락 할 정도로 긴박했던 상황.
경찰관 여러명이 늪지대나 마찬가지인 갈대속으로 들어가 수심 1.3미터 뻘속에 빠져있는 할머니를 구조함
구조되어져 나오는 할머니의 손
보다시피 많은 경찰들이 동원되어 구조작전을 펼침.
인터뷰는 몸소 할머니를 업고 나왔던 김동준 순경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네 부모한테나 그러거나 아니면 자식에게서 꼭 그런 꼴 당해봐라
.퉷 ~
난 오히려 할머니 모시고 살고있어서 웃음이 없는날이 없다.
가끔 치매가 나타나서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난 행복하고 중고등학교때
많이 못만났던 친척들도 자주봐서 즐겁기만하더구만ㅉㅉ
여태껏 지들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죄짓고 다니니까 욕먹는거
그 논리론 의사도 사람 살리는 게 원래 할 일이고, 소방관도 불끄고 사람 구하는 게 원래 할 일임. 칭찬받을 사람 아무도 없음
원래 할 일이라고, 잘한 일을 전에 한 짓 얘기하면서 폄훼하는 그거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