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club]
체르노빌은 원전 실험운행중 사고가 난건데 실질적으로 실험이 시작되고 원전이 터지기까지 30분도 채 안걸렸다고 합니다. 보고체계 때문에 터진게 아니고 수석 엔지니어가 실험 운행중 문제가 발생했는데 실험 중지 해야한다는 부하 기술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가동시키다 터진겁니다. 뭐 어찌됐든 님말대로 이번일도 무자격자를 배치한 책임자 잘못이 가장 큰거같네요. 체르노빌때도 수석엔지니어가 조사에선 책임 회피성 증언만 했다가 나중에 다 뽀록나서 빵에 들어갔다가 방사능 피폭 때문에 뒤졌음.
체르노빌도 이거랑 똑같이 사고난거임.
기사는 그 자격없다는 사람만 탓하는데 그사람이 과열된다고 말을 했는데 관리자세끼가 자기가 발전을 멈추면 징계를 먹을까봐 상부로 계속 보고만 함. 체르노빌도 보고하느라 시간 끌다가 터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