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이 바뀐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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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2019.06.21 16:41
식민지 근대화론, 이승만 국부 이런 것들은 모두 다 뉴라이트의 작품이지.
그래서 뉴라이트가 관한 국정교과서 사업이 폐기된 것이지.

박근혜와 일당들은 장기 집권을 위해서 교과서로 학생들을 세뇌하려 한거야.
나라가 벼랑 끝까지 갔다가 멈췄는데 아직도 그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미스테리임.
숫너구리 2019.06.22 01:21
[@구본길] 아앗 그래서 노무현정부때
국사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 란 표현이 없고
북한의 '세습체제'에 관해 언급안했었군요!
님덕분에 참여정부의 의도를 알게되었네요.ㅎㅎ
신선우유 2019.06.22 02:51
[@숫너구리] 그거 툴딱들한테 돌아다니는 거짓 선동뉴스 잖아.. 스스로 검색해서 좀 찾아보고 그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이 없는 것이지 "민주주의"라고 표현되고 있어. 박정희 시대부터 쭉 교과서에 사용된 용어는 "민주주의"이고 국제적으로도 "민주주의"가 일반적이야. 이명박근혜 때 뉴라이트 사관들어오면서 "자유민주주의" 표현이 들어간거야.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의미를 자유에 국한한 협소한 개념이야. 쉽게 말해 인권이나 복지는 무시하겠다는 의도지
개소리말고 2019.06.22 08:09
[@숫너구리] 니네 본진으로 가. 너같은 놈들 바글바글 하잖아.
거기 가면 황국신민 되고 싶어 안달난 애들 많잖아.
왜 보통 사람들 하고 섞일라고 기웃거려. 개만도 못한 것아.
o0oo0o 2019.06.22 09:50
[@숫너구리] 물타기좀하지마라
황당 2019.06.22 09:52
[@숫너구리] 왜 일본이야기에 북한이야기가 왜 나오는거지??
juclub 2019.06.21 18:18
쪽팔리다 서울대 교수라는 작자입에서
조상이 2019.06.21 20:31
일본사람인가보제...
인정한다 그럼.. 대신 자국으로 가라...
모래배낭 2019.06.22 21:15
댓글을 안 달려고 했는데 지금 스크랩된 화면의 내용을 이해하고 판단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이영훈의 발언 중에 식민지 근대화와 식민지 수혜론은 의미가 다름. 식민지 지배가 한국사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는 건 수혜론이고 '식민지 근대화'는 일찍이 근대사회를 경험하지 못한 한국사에서 근대사회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는 의미인 듯.
또한 이영훈도 식민지 지배가 정당하다고 말하지 않았음.
결론적으로 이영훈에 대해 연구자로서 평가와 정치적 평가는 다를 수 있음. 나 역시 이영훈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발언의 내용과 배경을 좀더 이해하고 판단을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2006년 발언은 내 알기로 100분토론에서 나온 걸로 아는데 그때도 일부 기레기들이 내용과 맥락도 모르면서 이영훈에 대해 정치적 평가를 함부로 내렸음.
123341dd 2019.06.22 23:11
[@모래배낭] 식민지 수혜론자가 아닌 그저 식민지 근대화론자라고해서 용서될만한 인물 아니야

그리고 식민지와 근대화시기가 맞물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혜론자로 나서면 폭격당하니까 우회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대안교과서 저자, 뉴라이트만봐도 알겠지만

조선총독부가 위안부를 강제 동원했다는 근거가 어딨냐고 되물은 놈이고
박정희 독재에 대해서 스탈린이나 히틀러등의 독재와는 다르고 권위주의적 정치였다라고 표현함
더불어 박정희가 '헌법의틀'내에서 권위주의적 정치를 했고 그덕에 '민주주의'와 산업을 육성할수있었다고함.

정상적인 놈으로 보이냐? 어설프게 깨시민인척 하지말고 좀 알아보고 댓글 달아라........
모래배낭 2019.06.22 23:23
[@123341dd] 지금같은 반응이 바로 내용은 잘 모르면서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임. 그걸 노리고 일부 기레기들이 연구자의 논문도 읽지 않고 함부로 정치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고.
그리고 내가 깨시민인척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은 것은 아님. 적어도 이영훈의 논문 몇 편 정도는 읽고 정치적 판단을 하라는 요구임.
내 말투가 기분 나빴다면 미안한데. 적어도 한 사람에 대해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꼬리표 달기 전에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글을 썼으니 양해하기 바람.
123341dd 2019.06.23 05:58
[@모래배낭] 이영훈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고 좀 빡쳐서 공격적으로 말한건 내가 사과하겠음

그런데 내가 말한 부분은 기레기가 말한 부분을 일부 발췌한 내용이 아님.
그리고 앞뒤를 짤라서 왜곡될만한 내용도 아니고 오히려 앞내용을 더 이야기하자면
박정희 시대의 잘못된 부분을 아예 언급조차도 안함. '박정희 독재'라는 표현조차도 부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싫어함. 또한 인권따위는 안중에도 없던 그의 정권이 '헌법의 틀'에서 민주주의를 육성했다는게 말이됨?

그 시대의 득과 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딱히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도 없음.  하지만 이사람은 득만 이야기하며, 실제로 발생했던 실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을 하지 않거나 두루뭉실하게 표현하거나 왜곡하는 사람임. 이승만을 옹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인정이 없는 임시정부수립에 대한 가치를 폄하하는 사람임(물론 국제사회가 한 국가의 독립과 정부를 인정하는건 매우 중요한 일임. 하지만 이 양반은 이승만을 옹호하기 위해 까내리는 사람임)그런 사람의 논문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겠음? 특별한 사상과 그에관한 연구라면 논문을 읽고 그에 대한 옳고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값어치가 있지만, 명백한 역사를 왜곡하는 이의 논문이 무슨 값어치가 있음?

그리고 한번 묻겠는데, 그 논문 몇편을 일고나서 그에대한 정치적 판단을 했을때 내가 말한 이영훈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
123341dd 2019.06.23 06:07
[@모래배낭] 이영훈의 말대로

위안부는 자발적인 것임?

박정희는 '헌법의 틀'에서 민주주의를 육성했음?
바르사 2019.06.23 01:30
저딴게 서울대 교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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