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톰 홀랜드의 방문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홍보 내한 행사와 별개로 진행된 이벤트다.
아픈 어린 아이들에게 평소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던 톰 홀랜드는 앞서 미국 등지에서도 몰래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을 맞아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톰 홀랜드는 자신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는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관계자들에게 제안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면서 톰 홀랜드 측은 한국 관계자에게
"홍보 행사와 별개로 진행됐으면 한다. 관련한 어떠한 보도자료 배포 역시 없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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