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기시절 최정예 전투원은
군인을 제외하면 세금추징공무원들과 우편배달원들이었음
이유인즉슨 행정력이 미치지 않던
무법천지의 서부시대가 지나고
국가행정력이 뻗치기 시작할 때
그 동네에서 세력을 구축한
동네 실력자를 제압하는 방법이
세금추징이었기 때문
세무공무원들이 가서 세금내라 하면
' 연방정부가 해준게 뭔데 ' 하면서
지 밑의 총잡이들 동원해 나오므로
세무 공무원들이 총격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았음
그들은 항상 실전에 노출되어 있었기에
살아 남은 자들은 자동으로 최정예 전투원이 됨
그 전투력은 연방정부에서도 인정 받아서 대통령 경호원으로 쓰기도 함
남북전쟁 이후 남부지역 순방할 때 미국 대통령이 경호대로 군대를 끌고가면 이미지 더 안좋아질거 같고
연방정부 사복 요원들을 경호원으로 쓰려고 하는데
어느 청의 요원들이 제일 총싸움 실력이 좋냐는 질문에 재무부라는 답이 나옴
미 대통령 경호국은 그래서 최근까지 재무부 비밀수사국이 맡다가 부서째로 국토안보부로 이동
1865년부터 2003년까지 138년 동안
시크릿서비스(대통령 경호)를 재무부에서 전담함
우편배달부는 듣는순간 뻔히 상상갔겠지만
마차역 사이를 운행하는 화물마차를 노리는 노상강도가 횡행했기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음
참고로 현재 국세청은
서부시대의 의지를 이어받아
고액 체납자를 찾아갈 때 특수부대를 동원하는
재무부 산하의 군대 격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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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뜨면 ㅈㆍㄴ나 굽신거릴듯
다스 미국법인 조사 시작한다는데 대한민국 국세청 금융감독원 으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부자든 고위 공직자든 걸리면 개 털어버림
왠만한 군대보다 장비 더 좋아요 미국에서는 세글자만 조심하라던데
FBI,CIA,NS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