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ㅇ이야기]
나 고등학교때 놀기만 했다
대학교도 경기도에 있는 전문대 나왔다
그래도 학점은 3점중반대 였는데 과가 건축쪽인데 나랑 안 맞아서 졸업 후 6개월 빈둥대며 백수 생활했다
그러다 인터넷에 구직광고 보고 시작한 일이 제약회사 영업일이었다
이름도 없는 작은 회사였는데 본사가 광주고 난 서울서 일하다보니 직원관리가 전혀 안됐다
한달의 3/4을 놀다가 딱 1주일 일했다 결국 3년 다니다 짤렸다 너무 못해서...
그리고 몇개월 놀다가 우연한 기회에 부동산영업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점은 6시면 칼퇴해도 된다 아무도 눈치안준다
쉬고싶으면 언제든 쉬면된다 아무도 뭐라안한다
다만 기본급이 0이다 일비라고 점심값하라고 만원주는데 그게 기본급이라면 기본급이다 월 30
결국 계약 쓴 만큼 벌어가는 구조다
처음 직원 생활할땐 1년에 2~4천 벌었다
정말 운좋은 현장을 만나 4개월만에 8천 번적도 있긴하다.
그렇게 경력이 쌓였고 팀장하게되고 몇년 팀장 생활하다 본부장까지 하게 됐다
본부장 처음 한 해에 11월~2월까지 3개월 일해서 1억8천 벌었다 그리고 자잘하게 더 벌어서
처음으로 연봉 2억 넘겨봤다
그리고 8개월 놀았다
그리고 시작한 현장
8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났는데 8천 벌었다
그리고 또 6개월 놀았다
지금 또 일 시작한지 한달째다
얼마나 벌진 모르지만 어째뜬 열심히 하고 있다
본부장 단 뒤론 왠만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못지않게 번다
오히려 더 번다
물론 이 일 14년 했다
경력도 많이 쌓였고 인맥도 쌓였다 그래서 가능한거다
내말의 요지는 기술없고 가방끈 짧으면 영업의 길로 뛰어들어라
열심히 한다면 억대연봉 불가능하지 않다
보험이든 차세일즈든 마찬가지다
어릴때 공부안하고 놀았고 특별한 재능도 없고 집에 백도 없으면
답은 영업밖에 없다
대신 조낸 열심히 해야한다
난 일 시작하면 쉬는날같은건 없었다
9시반에 출근해서 오후 8시 넘도록 일했고
일하는 동안은 3개월이든 4개월이든 정말 특별한날 아니고선 쉬는날 없었다
항상 생각을 해라...난 아무래도 직종이 영업이라 그런지몰라도 온통 어떻게든 짜투리로 라도 돈벌생각을 한다. 예전에 도박 유흥에 빠져서 하루만에 2천만원 날린적도 있고한데, 그래도 영업중에 그나마 나은 제약영업이고 지금 30대초에 결혼하고 연봉 5천 + 부업연봉 3천 해서 연봉 8천벌고있다. 그래도 지금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항상 월급외로 돈벌 생각만 하고 산다. 진짜 겁나 스트레스받고 돈이 전부아니라고 하는데 전부 맞다 이렇게 해도 재벌새끼들 여러대씩 갖고있는 외제차 명품시계들. 그중 한개 간신히 산다. 방구석키보드워리어하는 놈들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려라. 시간은 지금도 흘러간다.
딱 군대가기 전까지랑 내 얘기 보는것같네
고등학교 시절 실업계 가서 배달알바 하고 담배피고 술먹고 싸우러다니고 싸움 용병다니고
고3때 학교 담임이 수시 대학 갈수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는 소리에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캠퍼스로망을 고3 1학기 끝날쯔음에 처음 해봤음
부모님은 나를 알기에 대학교 안보내려 하셨고 기술 배우거나 그냥 졸업하고 알바하라고 했지만
바득바득 우겨가며 요즘세상에 대학 안나오면 어쪄냐며 어거지로 대학 보내달라고 때썼음
그냥 수시 쓰기만 하면 받아주는 급의 대학교에 원서 내서 합격해 대학생활 시작
집에서 학교까지 왕복 5시간이 넘게 걸렸기에(동암역 - 성환역) 진짜 학기 초에만 다니다가 학과 친구들이랑 친해지고나서부터 거의 안가고
부모님한텐 밥값, 차비 명목으로 하루에 2만원씩 받는 용돈으로 맨날 친구들 만나 피씨방가거나 당구치거나 술쳐먹거나 했음
거기다 학교에서 학과 친구들이 안양, 수원에서 술먹는다고 하면 또 거긴 갔음
그렇게 학교생활하니 당연 학사경고 받을수밖에.. 학교를 거의 안갔으니까 교수는 나라는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음
군대가기전에 학사경고 그거 우편 오는거 중간에 가로채서 숨기려다 실패해서
입대하기 전에 부모님 잔소리에 맨날 싸우고 밖에 싸돌아다니고
군대가기전이라고 맨날 쌈박질에 경찰서 단골됐고
근데 군대에서 진짜 내 평생 은인이라 할 수 있는 선임을 만났음
진짜 내 인생을 바꿔줬음
진짜 존경하고 닮고싶은 사람 만나서 정신이 완전 개조되어서 전역했음
군대 전역하고 부모님은 나보고 대학교 자퇴를 권유했지만
부모님께 한번만 믿어달라고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싹싹 빌었음
하지만 씨알도 안먹힘..이미 학사경고 받은것에서 대학교 지원은 끝난거였음..
그래도 군대 가기전의 나랑은 다른 나였기에 알겠다고 내 스스로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하며
휴학을 1년 더 연장하고 돈 모았음
일단 통학거리가 지하철로만 왕복 5시간이 걸리는(인천 <-> 천안)지라 학교 근처에서 자취할돈, 1년치 학비를 벌었음
우리학교 주변은 진짜 특이하게 년세 라는 개념으로 월세가 아니라 1년치 월세를 한번에 내고 계약했는데
보통 원룸이 년세 180 ~ 230정도 했음
학비 한학기에 450만정도 해서 2학기 900만원이 필요했고
난 주야2교대 하는 남동공단 공장에서 약 8개월간 빡시게 일 하며 1200만원을 모았음
그리고 학교앞에 자취하며 내가 모은돈으로 복학해서 학교를 다녔음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때는 다시 인천으로 가 2달정도 공장 주야2교대 알바하며 2학기때 쓸 생활비를 벌었음
나름 열심히 하니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학사경고 받았던 성적이 2학년 마칠때 3.8 성적으로 마칠 수 있었음
자신감 붙었고 이 모습 보니 부모님도 내가 변한걸 느끼셨는지 지원을 해주셨음
3학년때는 성적 4.2 나왔도 장학금도 일정수준 받았음
4학년때는 졸업준비 위원회 하면서 학점 4.4나오고 졸업했고 졸업식 직전에 취업에 성공했음
그렇게 졸업한지 5년이 지났고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한명과 와이프 배속에 둘째가 자라고있음
연봉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 지잡대 1학년 학사경고러 출신 치고는 나쁘진 않게 벌고있음
영혼까지 끌어모아 원청징수에 찍히는 급여는 연 5200정도 되고
계약상 내 연봉은 4500임
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곤 하지만 진짜 노력하면 변하고 노쳐 쓸 수 있는 사람이 있기도함
고등학교시절 쌩 양아치(그렇다고 학폭을 하거나 그런 패거리랑 어울리진 않았음 그냥 싸움 자체를 좋아해서 싸움 잘하는애랑 자주 싸웠고 어디 학교에서 싸움났다고 용병 해달라고 연락오면 그런데 다니기만 했지 학교에서 누구 때리고 삥뜯고 그런짓은 안했음 학교에선 그냥 조용조용했음)에 갱생 불가수준의 불효자식 밥먹듯 가출하고 고등학생때부터 술먹고 담배피고
대학교가선 부모님 돈이나 축내고 진짜 인생 쓰레기같이 살던 나도
군대를 계기로 정신차려서 이렇게 살고있네
윗사람, 웃어른들 만나면 다 그러더라
20대때는 대학 간판이건 직장이 어디건 연봉이 얼마던
별로 중요치 않다고
살다 보면 니가 무언가를 절실히 원하고
필요해지는 순간이 오면 어떻게든 먹고 살게 된다고.
그 동기부여라는걸 빨리 아느냐 늦느냐도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늦는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자산은 도전과 경험이라는 것.
실패를 해봐도 젊었을때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고
그 경험이 자신의 인생에 밑거름이 된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꿈이라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순수한 희망마저 잃어버리는 순간
우울한 삶의 고독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
바뀌어서 다시 다닐 수 있었는데 안다니고 2년을 백수로 지내다 2년 일하고
1년놀고 1년 일하다 다쳐서 1년 쉬고 1년일하다 때려치우고 3개월 일하고 1년 넘게 쉬는 중 죽고 싶다
자신을 바꾸는거보다 죽는게 더 쉬워 보이나?
대학교도 경기도에 있는 전문대 나왔다
그래도 학점은 3점중반대 였는데 과가 건축쪽인데 나랑 안 맞아서 졸업 후 6개월 빈둥대며 백수 생활했다
그러다 인터넷에 구직광고 보고 시작한 일이 제약회사 영업일이었다
이름도 없는 작은 회사였는데 본사가 광주고 난 서울서 일하다보니 직원관리가 전혀 안됐다
한달의 3/4을 놀다가 딱 1주일 일했다 결국 3년 다니다 짤렸다 너무 못해서...
그리고 몇개월 놀다가 우연한 기회에 부동산영업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점은 6시면 칼퇴해도 된다 아무도 눈치안준다
쉬고싶으면 언제든 쉬면된다 아무도 뭐라안한다
다만 기본급이 0이다 일비라고 점심값하라고 만원주는데 그게 기본급이라면 기본급이다 월 30
결국 계약 쓴 만큼 벌어가는 구조다
처음 직원 생활할땐 1년에 2~4천 벌었다
정말 운좋은 현장을 만나 4개월만에 8천 번적도 있긴하다.
그렇게 경력이 쌓였고 팀장하게되고 몇년 팀장 생활하다 본부장까지 하게 됐다
본부장 처음 한 해에 11월~2월까지 3개월 일해서 1억8천 벌었다 그리고 자잘하게 더 벌어서
처음으로 연봉 2억 넘겨봤다
그리고 8개월 놀았다
그리고 시작한 현장
8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났는데 8천 벌었다
그리고 또 6개월 놀았다
지금 또 일 시작한지 한달째다
얼마나 벌진 모르지만 어째뜬 열심히 하고 있다
본부장 단 뒤론 왠만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못지않게 번다
오히려 더 번다
물론 이 일 14년 했다
경력도 많이 쌓였고 인맥도 쌓였다 그래서 가능한거다
내말의 요지는 기술없고 가방끈 짧으면 영업의 길로 뛰어들어라
열심히 한다면 억대연봉 불가능하지 않다
보험이든 차세일즈든 마찬가지다
어릴때 공부안하고 놀았고 특별한 재능도 없고 집에 백도 없으면
답은 영업밖에 없다
대신 조낸 열심히 해야한다
난 일 시작하면 쉬는날같은건 없었다
9시반에 출근해서 오후 8시 넘도록 일했고
일하는 동안은 3개월이든 4개월이든 정말 특별한날 아니고선 쉬는날 없었다
대신 현장 마무리하고 몇달 쉬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했다
그렇게 하면 너도 억대연봉 가능하다 포기하지말고 뛰어라
저 학생이 학생시절에 공부 제대로 해서 좋은 직장 혹은 자기가 꿈꾸던 일을 하게 되어도
서른 후반에 저거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도 많음
이게 지금 우리나라가 뭐 같은 것임
저 주인공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은
죽어라 일하고 최대한 아껴서 돈 모으는 게 그나마 현명한 대처법임
저런 직장은 보나마나 어느 순간 느닷없이 필요없다고 잘라버리거든
나이 때문에 봉급 더 줘야 하는 데(줄 생각도 없으면서...)
그게 부담이 된다
그 나이대 사람에게 줄 돈이면 젊은 사람 둘은 쓸 수 있다 이러면서
잘라버림
우리나라가 뭐가 뭐 같다는거임?
쟤는 지가 게은러서 저래 사는거 아닌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다녀도
저 주인공과 비슷한 상황으로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분명히 써놨다
못 봤으면 다시 읽어봐
요즘 왜 이리 난독증 비슷한 놈들이 많아????
한글도 제대로 못 쓰는 놈이었구만
"게은러서" ???
3년전에 기술이라도 배워볼래 라고 권유했는데
생각해볼게 하더니
아직 피씨방다님
아쉬움 연락해도 매번피씨방이라 연락하기도 좀 그럼
그때 내가 말했을때 기술배웠으면 지금 3년경력은 됐겠지
이제는 30대라 기술배워도 쪼금 늦지않나 싶음
더 노답인건 사이즈 안나오는데 그냥 등골 뽑으면서
공무원공부한다는 허수들. 사실 저런애들 대학가게 만드는 구조
자체가 잘못된거지. 대학안가고 저런데서 20살때부터 사람답게 일시키면
살만할텐데 말이야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운집이면 그렇지뭐
고등학교 시절 실업계 가서 배달알바 하고 담배피고 술먹고 싸우러다니고 싸움 용병다니고
고3때 학교 담임이 수시 대학 갈수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는 소리에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캠퍼스로망을 고3 1학기 끝날쯔음에 처음 해봤음
부모님은 나를 알기에 대학교 안보내려 하셨고 기술 배우거나 그냥 졸업하고 알바하라고 했지만
바득바득 우겨가며 요즘세상에 대학 안나오면 어쪄냐며 어거지로 대학 보내달라고 때썼음
그냥 수시 쓰기만 하면 받아주는 급의 대학교에 원서 내서 합격해 대학생활 시작
집에서 학교까지 왕복 5시간이 넘게 걸렸기에(동암역 - 성환역) 진짜 학기 초에만 다니다가 학과 친구들이랑 친해지고나서부터 거의 안가고
부모님한텐 밥값, 차비 명목으로 하루에 2만원씩 받는 용돈으로 맨날 친구들 만나 피씨방가거나 당구치거나 술쳐먹거나 했음
거기다 학교에서 학과 친구들이 안양, 수원에서 술먹는다고 하면 또 거긴 갔음
그렇게 학교생활하니 당연 학사경고 받을수밖에.. 학교를 거의 안갔으니까 교수는 나라는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음
군대가기전에 학사경고 그거 우편 오는거 중간에 가로채서 숨기려다 실패해서
입대하기 전에 부모님 잔소리에 맨날 싸우고 밖에 싸돌아다니고
군대가기전이라고 맨날 쌈박질에 경찰서 단골됐고
근데 군대에서 진짜 내 평생 은인이라 할 수 있는 선임을 만났음
진짜 내 인생을 바꿔줬음
진짜 존경하고 닮고싶은 사람 만나서 정신이 완전 개조되어서 전역했음
군대 전역하고 부모님은 나보고 대학교 자퇴를 권유했지만
부모님께 한번만 믿어달라고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싹싹 빌었음
하지만 씨알도 안먹힘..이미 학사경고 받은것에서 대학교 지원은 끝난거였음..
그래도 군대 가기전의 나랑은 다른 나였기에 알겠다고 내 스스로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하며
휴학을 1년 더 연장하고 돈 모았음
일단 통학거리가 지하철로만 왕복 5시간이 걸리는(인천 <-> 천안)지라 학교 근처에서 자취할돈, 1년치 학비를 벌었음
우리학교 주변은 진짜 특이하게 년세 라는 개념으로 월세가 아니라 1년치 월세를 한번에 내고 계약했는데
보통 원룸이 년세 180 ~ 230정도 했음
학비 한학기에 450만정도 해서 2학기 900만원이 필요했고
난 주야2교대 하는 남동공단 공장에서 약 8개월간 빡시게 일 하며 1200만원을 모았음
그리고 학교앞에 자취하며 내가 모은돈으로 복학해서 학교를 다녔음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때는 다시 인천으로 가 2달정도 공장 주야2교대 알바하며 2학기때 쓸 생활비를 벌었음
나름 열심히 하니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학사경고 받았던 성적이 2학년 마칠때 3.8 성적으로 마칠 수 있었음
자신감 붙었고 이 모습 보니 부모님도 내가 변한걸 느끼셨는지 지원을 해주셨음
3학년때는 성적 4.2 나왔도 장학금도 일정수준 받았음
4학년때는 졸업준비 위원회 하면서 학점 4.4나오고 졸업했고 졸업식 직전에 취업에 성공했음
그렇게 졸업한지 5년이 지났고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한명과 와이프 배속에 둘째가 자라고있음
연봉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 지잡대 1학년 학사경고러 출신 치고는 나쁘진 않게 벌고있음
영혼까지 끌어모아 원청징수에 찍히는 급여는 연 5200정도 되고
계약상 내 연봉은 4500임
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곤 하지만 진짜 노력하면 변하고 노쳐 쓸 수 있는 사람이 있기도함
고등학교시절 쌩 양아치(그렇다고 학폭을 하거나 그런 패거리랑 어울리진 않았음 그냥 싸움 자체를 좋아해서 싸움 잘하는애랑 자주 싸웠고 어디 학교에서 싸움났다고 용병 해달라고 연락오면 그런데 다니기만 했지 학교에서 누구 때리고 삥뜯고 그런짓은 안했음 학교에선 그냥 조용조용했음)에 갱생 불가수준의 불효자식 밥먹듯 가출하고 고등학생때부터 술먹고 담배피고
대학교가선 부모님 돈이나 축내고 진짜 인생 쓰레기같이 살던 나도
군대를 계기로 정신차려서 이렇게 살고있네
제일 궁금하고 중요한거 같은데....그것 좀 써줘
20대때는 대학 간판이건 직장이 어디건 연봉이 얼마던
별로 중요치 않다고
살다 보면 니가 무언가를 절실히 원하고
필요해지는 순간이 오면 어떻게든 먹고 살게 된다고.
그 동기부여라는걸 빨리 아느냐 늦느냐도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늦는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자산은 도전과 경험이라는 것.
실패를 해봐도 젊었을때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고
그 경험이 자신의 인생에 밑거름이 된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꿈이라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순수한 희망마저 잃어버리는 순간
우울한 삶의 고독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