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우리나라 노조를 가지고 노조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하는건 말이 안됨. 알다시피 유럽에서 우리나라를 노동 후진국으로 평가하고 ILO비준 안하면 FTA 협상도 고려해보겠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에서 노동자 권익이 후퇴된 나라인데, 유럽같은 경우는 노조라는건 대다수의 회사에 당연히 존재하는 것임. 모든 회사가 노조 설립이 강제고 노동자의 가입은 자유라던지, 노조 설립은 자유지만 가입은 강제라던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사실상 노조가 있는 회사는 극소수고 현기차처럼 이미 일반 회사에 비해 복지나 급여가 훨씬 좋은 회사들 위주로 노조가 있음. 그래서 사실상 우리나라의 노조는 존재 자체가 귀족적이고 노동자중에서도 극소수만 누리는 혜택이다보니 또 다른 집단 이기주의의 행사 방법에 가깝고 나머지 대다수의 노동자는 노조의 권익은 커녕 보편적인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살고 있는게 현실임. 하다못해 최저임금같은 문제도 우리나라가 유달리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고 공격적으로 돌아가는 이유가 애초에 유럽같은 쪽은 노조에서 매년 사측이랑 임금인상에 대해 협상도 하고 조정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사실상 노조 없는 대다수 회사에서 사측의 일방적 통보에 의해 임금이 조정되고 터무니없는 임금을 사측이 밀어붙여도 현기차처럼 노동자들은 집단의 힘으로 조정할 힘이 없기 때문에 매년 노조있는 회사와 비교해서 노동자간의 임금 격차도 점점 크게 벌어지고, 최악의 경우는 수년째 임금 동결하는 회사따위들도 심심치 않게 존재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강압적 방식으로 밖에 해결을 못하는게 현실임. 그에 반해 유럽은 노동자 대부분이 노조를 통해 임금을 조정하니깐 당연히 나라가 강제적으로 공격적인 최저임금책을 펼칠 필요가 없는거지. 지금 있는 왜곡된 노조의 문제점 때문에 노조가 사회악인게 아니고 우리나라의 노조 형태 자체가 문제인거임. 삼성같이 노조 못만들게 하지만 인재 등용 위해 급여 등의 대접이나 제대로 해주는 회사라면 모르겠는데(물론 반도체 노동자 등의 산재문제 등은 있지만), 노조도 못만들게 하면서 대우도 개같이 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인게 문제지, 우리나라도 노조 설립이 어느정도 강제되고 가입도 자유롭게 만들어서 노동자들이 대부분 노조에 가입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민노총 등의 또 다른 기득권화와 이기주의는 자정이 될텐데 그럴 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지;
자기들 자리 돈만 밝히는 씹새같은 느낌
경영인 탓이지???
생각 좀 하고 글을 써라...
노조 가입 안되어 있으면 부당해고고 뭐고 안지켜쥼
몇몇기업은 계약직들은 노조 안받아쥼
파업도 정당성이 있는 내용으로 부딪치면 정말 문제구나 생각드는데 이 놈들은 자기 배를 어떻게하면 더 불릴수 있을까?로 보여져서 더 보기 않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