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남일같지 않네...거동 못하시는 어머니 간병한지 4년째인데 진짜 옛말에 긴 병에 효자 없다는말이 왜 나온지 뼈저리게 느낌.
너무 힘들고 지치고 해서 한때는 우울증도 왔슴.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을 정도였슴. 차마 어머니를 죽인다는 생각은 못하고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생각은 함.
어떻게 자식이 되서 그러냐 하는 사람은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거임. 오죽했으면 이런생각을 할까.
나같은 경우는 개인장사를 해서 시간을 탄력적으로 쓸수있어서 어느정도는 요양보호사와 시간조율하고 간병하는데 일반 직장인이라면 멘붕올듯함.
요양원은 예전에 친척 어르신 요양원 가셔서 반년만에 피골이 상접해서 여기서 꺼내달라고 하시는거 보고 우리가족들이 모두 충격받아서 생각도 안함. 그런데도 요즘은 가끔 힘들어서 요양원 가셨으면 하는 맘은 있슴.
이 사건에서 부인을 자기손으로 죽이고 자살하려는 심정이 어땠을지 약간은 이해할수있어서 더 슬프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해서 한때는 우울증도 왔슴.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을 정도였슴. 차마 어머니를 죽인다는 생각은 못하고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생각은 함.
어떻게 자식이 되서 그러냐 하는 사람은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거임. 오죽했으면 이런생각을 할까.
나같은 경우는 개인장사를 해서 시간을 탄력적으로 쓸수있어서 어느정도는 요양보호사와 시간조율하고 간병하는데 일반 직장인이라면 멘붕올듯함.
요양원은 예전에 친척 어르신 요양원 가셔서 반년만에 피골이 상접해서 여기서 꺼내달라고 하시는거 보고 우리가족들이 모두 충격받아서 생각도 안함. 그런데도 요즘은 가끔 힘들어서 요양원 가셨으면 하는 맘은 있슴.
이 사건에서 부인을 자기손으로 죽이고 자살하려는 심정이 어땠을지 약간은 이해할수있어서 더 슬프다.
돈이 진짜 많으면 모를까.
괜히 안락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게 아님.
진짜 답이없는 상황이 오면 1사람이라도 살릴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존속살인 중에 보면 절반은 경제적으로
벼랑끝에 몰린상황인데 나라에서 도움못줄거면
어디 하소연할곳 이라도 좀 만들어달라.
예전엔 방송으로도 제법했었는데..요즘은
본적이 없다.
알게되면 도움의 손길하나 줄곳없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