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2시 13분쯤, 차량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16살 여고생 A양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목격자]
"엄청 컸죠. 뭐 터지는 소리같이 펑, 쾅. 여학생이 한 명 있었는데 같이 튕겨서…, 엄청 놀랐죠. 진짜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니까."
A양은 사고 직후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78살 운전자는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급발진 해 속도를 줄일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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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돌진해서 어디 꼴아박으면 잘만 멈추더라?
급발진에 차가 통제가 안되면 어디 꼴아박아도
완파될때까지 계속 돌진해야 하는게 맞지않나???
충돌 후 잔해 위에 올라타서 멈췄을 수도 있기는 한데
너~~~무 예쁘게 멈춘거같아서 ㅡㅡ;;;
그런경우 아니면 계속 움직여야되는게 맞음. 멈춘다는건 브레이크 밟았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