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저도당함 집사람 애데리고 택시못타겠다고 차라리버스를 탄다고 ..진짜버스타더라 한참을.. 한번은 나랑 가족이 다 택시탐.저도 암만 내새끼고 애라도 막무가내 남피해주는거 엄청 싫어해서 애들보고 발얌전히 있어라 떠들지 마라 연신 단속 하며가는데 그래도 애들인지라 잠깐 목소리 커지고 하면 또 단속하고 그런데 기사 인상 팍팍 써 제끼네 첨엔 기사님 죄송합니다 두어번 하다 빡치데 중간에 차 세우라하고 내림. 그러고나니 집사람 한테 엄청 미안하드라고..지금까지 이런상황 애길 설렁설렁 듣고 넘겼던거..그래서 집에차 집사람 타고 다니게 놔두고 저는 똥차하나 사서 출퇴근용쓰고 합니다.술마시러갈때도 자차로 가서 대리부르고
빡쳐서 쓰다보니 글 진짜 못 썻네 ㅅㅂ
너같은 금수새끼 안태어났을텐데
애비 시발년아 보지마개 안하고 뭐했노
나는 지금껀 단 한 번도 당해본적도 없는데,
어머니, 누나, 여친은 택시기사들 진상부리고 염병한 경험 꽤 많드라
특히, 나이 좀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한테 당한적이 많고
그 때 여자친구가 공부하다가 만난거라 안경을 끼고 있었어요.
근데 탔더니 기사가 "아 안경낀 여자가 타네 ㅅㅂ"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충격이었는데 여자친구는 꽤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다수 택시기사들은 안 그럴거라고 믿습니다만 이상한 택시기사들도 많나봐요.
어떤 택시기사들은 여자가 카드 내면 안받으려하고 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딱 1번 있었는데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더 자주 겪으니깐.
빡쳐서 쓰다보니 글 진짜 못 썻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