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바둑왕은 1999년부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끌어, 1400만부 이상 팔린 바둑만화로
오바타 다케시&홋타유미가 그린작으로 그외작은 데스노트등이있다.
고스트바둑왕 고영하
등장부터 범상치 않다. 우월한 키와 외모
실력은 한중일 주니어중 가장 강함
(작가가 한국인을 처음만났을때 키가 커 그걸 반영했다 한다)
공개석상에서의 자신감
적절한 유머까지 탑재
결론 1. 고영하가 히카루를 이깁니다.
결론 2. 아키라만 이기고 일본인 2명은 집니다. 2:1로 한국 승.
결론 3. 일본에서 왜 한국이 이기냐 반발.
그 여파인지 고영하가 등장하는 북두배 에피는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지 않고 끝납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왜 한국이 일본을 이기냐!는 반응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취재 차 왔었던 홋타 유미는 도저히 일본이 이기는 스토리를 짤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만화가 연재되던 2000년도 초반에는 한국이 정말 강했거든요.
하지만 그 여파 때문이었을까요? 고영하는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 1980~2016 바둑랭킹 순위
마지막 까지 명언 발사
일본만화에서 거의처음(아니면 유일?) 한국인이 주인공을 이기고 만화가 끝나는 만화..
일본내에서 항의가 극심했는데,
이때 작가曰 : 그게 현실임. "바둑은 한국이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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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홋타유미 작가가 한국인 프로기사들을 만났으며,
고영하 캐릭터의 모델로는 박영훈 9단 이라고 하며,
박영훈 9단 曰 : 작가가 직접 한국을 찾아와 만화의 모델이 되어달라며 3년전쯤 집으로 찾아왔다.
내가 바둑공부하는 모습과 내가 생활하는 모습을 찍어갔다.
"고영하가 사는 집을 만화책으로 봤는데 우리집이랑 똑같아서 신기했다." 며
"다만 만화속 고영하는 거만하고 건방지게 나오는데 나와는 좀 다른것 같아 아쉽다." 라고 말했다.
만화속 '고영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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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도 분위기 잘타서 아주 그냥 난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