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어느날 법원에 행정소송을 냄
기본 학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은정초등학교에서
갈산초등학교로 바꿔달라는 것이 소송의 내용,
표면상의 이유로는 아파트에서 갈산초등학교가 더 가깝고
가는 길이 더 안전하다는 이유이지만
그냥 네이버 지도로만 봐도 은정초등학교가 더 가깝고
가는길에 안전상의 이유는 보이질 않음
그럼 저 아파트는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소송을 냈을까??
임대아파트인 양천아파트의 학군이 은정초등학교이기 때문임
이미 갈산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포화상태인데
은정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16명 밖에 되지 않아
오히려 교육환경도 은정초등학교가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아파트 학생들과 같은 초등학교인게 싫다고 학교 바꿔달라고 소송냈다가
법원에서도 개소리하지 말라고 쫓겨남
목동파크자이 아파트는 법원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이미 제출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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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사는 모든 애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나쁜짓해서 교무실 불려가는건 다 임대아파트 출신 애들이였음. 이 의견에 반박할려는분들은 그쪽 출신으로 알고있겠음. 나같은 케이스를 겪은 분은 무조건 공감할 이야긴데
차라리 나누는게 평등하다 이 소리 나올걸?
남성부에서 만큼은 이성적으로 살자. 좋은 사회를 만드려 노력하자.
내가 빠는 꿀이 잘못된 것이라면 스스로 놓진 못해도 꿀 못 빠는 사람 무시하지는 말자.
과장된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만큼은 정말 정말 명언입니다.
그정도 클래스는 되야 아~ 저긴 부자학교구나~ 하는거지 ㅋㅋㅋ
어차피 대출 더 받아서 들어간놈들이 뭔 허세를 부리는건지 ㅋㅋㅋ
대가리가 맛이가서 판단이 안스는듯..
지들 수준에 맞게 살지
무슨 대기업회장마냥 꼴값들을 떨고있네
저소득층 지원을 그만큼의 임대료지원이나 현금지원으로 돌려서
누가 지원받는지 모르게 하는 그런 정책을 이제는 할 때도 된거 같은데..
지금 처럼 건물 지어 놓고 들어가살아라 하는 방식좀 벗어낫으면 좋겠다
나누는게 옳다. 와보면 니들도 나누게 될꺼다.
이딴 소리나 지꺼리고 있는데 니들이 잘못된 원칙속에서 살다보니깐 뇌가 세뇌 당한것 같아
잘못된게 있으면 바로잡을 생각을 해야지 거기에 순응하고 적응을하는 머가리들 ㅠㅜ
이 답답이들아
그동네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누가 임대아파트 얘들 못됐데 그러니깐 우리아파트는 학군 바꿔야해 ! 이딴소리하면
"논리가 부족해지니 공공의 이익을 들먹이면서 자신의 부도덕을 합리화 하려고 하는 아주 흔한 타입의 문제 대응 방식이네요"
라고 한마디 해줘라
후 동네꼴이...
임대아파트 산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 아이들이 커가면서 받는 영향은 클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있던 지역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아이가 깜빡하고 장난감 놓고 가면 10분도 안되었는데 홀랑 사라지고,
맞벌이라 8살 여자아이 늦은시간 까지 혼자 이집 저집 기웃거리면서 수다 떨고 밥얻어 먹고, 윗집 아이 아동학대 의심되서 신고 했더니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 아빠까지 마주 칠때마다 협박하고 동네에는 일주일에 두 세번씩 경찰 사이렌 소리 울리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욕하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고.... 전반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여러 안좋은 일들이 많은것은 사실 입니다. 4년전에 돈 모아서 일반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초등학교 보내는 지금
임대아파트 나온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 듭니다. 이렇게 학군까지 가르고 싶어서 소송하는건 유별난것 같지만 부모 입장에선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제도적인 부분과 사람들 인식의 변화로 보다 임대아파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