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okko]
저는 좀 견해가 다른데, 노조자체는 굉장히 의미있는 집단이고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인건 맞는거 같아요. 독일이 가장 좋은 사례인데 우리나라처럼 기업별 노조나 산별노조가 지들 밥그릇 챙기기 바빠서 같은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이라고 차별하는 개짓거리가 독일은 일부있긴해도 우리처럼 심하진 않거든요. 또 지역단위 노조도 있고 나름의 노조외적인 국가 또는 민간에 의한 감찰기관도 존재해서 부폐를 사전에 예방하죠.
우리나라도 취지는 좋으나 갑작스런 산업화와 개인의 욕심에 대한 견제를 할수없는 기형적 시스템 때문에 노조 본연의 취지가 퇴색되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또 언론에 대한 노조의 기사가 사주와 광고주들의 영향인지 매우 편파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부정적인 인식이 들수밖에 없도록 기사를 쓰는것도 한 몫하고있죠.
노조 자체를 부정하기보다는 기업과 근로자라는 공존이 필수적인 두 집단의 조화를 위한 노조의 건전한 운영을 함께 기원해봅니다. 자체적인 감찰보다는 노조외적인 감찰기구도 필요할꺼고 국민들의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인 시선보다는 공존하는 방향으로 기업과 노조에 대한 합의를 촉구하는 모습이 필요하겠죠. 너무 이상적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보수주의자]
공감.. 노조, 노동자의 저항은 헌법으로도 보장되어 있기도 하고 노동자가 회사와 균형을 맞출 수 있게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
그러나 공감받지 못할 주장들도 많이 하고, 하나의 이익집단으로 역할을 하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건전한 운영을 기원합니다
이번엔 아예 목을 부러뜨려야할듯
그만큼 고여있엇고 썩엇다는거겟지
이번에 과반수를 넘겨주면서 썩은물 휘휘저어보니 난리가 난거지
뭐 누구는 깨끗하고 누구는 더럽다가 아닌데, 그동안 힘있어서 더러운거 꽁꽁 싸매둔거 다 곪아터져서 물갈이 햇으면 좋겟다
우리나라도 취지는 좋으나 갑작스런 산업화와 개인의 욕심에 대한 견제를 할수없는 기형적 시스템 때문에 노조 본연의 취지가 퇴색되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또 언론에 대한 노조의 기사가 사주와 광고주들의 영향인지 매우 편파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부정적인 인식이 들수밖에 없도록 기사를 쓰는것도 한 몫하고있죠.
노조 자체를 부정하기보다는 기업과 근로자라는 공존이 필수적인 두 집단의 조화를 위한 노조의 건전한 운영을 함께 기원해봅니다. 자체적인 감찰보다는 노조외적인 감찰기구도 필요할꺼고 국민들의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인 시선보다는 공존하는 방향으로 기업과 노조에 대한 합의를 촉구하는 모습이 필요하겠죠. 너무 이상적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공감받지 못할 주장들도 많이 하고, 하나의 이익집단으로 역할을 하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건전한 운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