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60대 청소근로자가 잠들다가 돌아가셨음
당시 서울 기온은 36도로 폭염 주의보 발령된 상태였으나
학생들 다니는 공간에 휴게실 문 열어두면 미관상 보기 안좋다고 문 닫아놓고 쉬게했고
안에는 창문도 에어컨도 없고 열기만 내뿜는 선풍기 한대가 전부
문을 열어놔도 휴게실 온도는 30.6도로 매우 덥고
휴게실은 1평 남짓인데 여기서 3명이서 쉬게 한다함
에어컨 설치해달라고 요구해도 학교 측에서는 무시했고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환풍기를 설치했는데
심지어 이 마저도 학교에서 설치를 안해줘서 근로자들이 사비로 설치함
현재 정부에서 청소근로자 휴게실 관련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 상태
일부는 지하 주차장에 있거나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화장실 걸레 빠는 곳에서 쉬는 경우도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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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직원 휴게실도 기준을 에어컨 기본으로 잡고 가야 한다.
기업입장이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닌데 너무 사람을 비용으로만 쳐닫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나 교육기관에다 공공기관이라는 곳에서는 좀 솔선수범했으면...
문재인 분발해라
거기다 저정도 방이면 25도만 틀어둬도 춥다.. 26도 해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