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울렸는데 OMR '텅텅'…"0점 너무해" 소송 결과

종 울렸는데 OMR '텅텅'…"0점 너무해" 소송 결과



 

중3 1학기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한 학생이 시험지에 답 다 적었는데 시험시간 종료되서 OMR카드 작성 못함.

교사는 당연히 0점 처리했는데 이걸 학생 어머니가 '시험지에 쓴 답안을 인정하고, 거기에 대한 점수를 달라'는 취지로 이의제기함.


하지만 학교측은 시험종료 10분 전에 미리 OMR카드 작성하라고 안내했고, 다른 학생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학부모는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함, 


학부모측은 재판 과정에서 "시험 감독관과 학교 측이 OMR 카드 작성 기회를 주지 않았다. 시험 진행 관련 지도도 미흡했다"며


"0점 처리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에서는 "시험시간 이후에 OMR카드 작성은 부정행위다" 라며 기각함.


그리고 소송비용 전체를 패소한 학부모가 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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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생 2023.11.02 16:04
그릇된 자식 사랑
larsulrich 2023.11.02 18:50
부모란 것들이 학생때 omr체크 안해본  모양
흐냐냐냐냥 2023.11.02 20:42
자식 개쪽팔리겠네 ㅋㅋㅋㅋ
4wjskd 2023.11.02 21:59
언제 공부를 해봤어야지 ㅋㅋㅋ 애만 쪽팔리고 얼굴팔렸겠네
우쥬개뵹쉰 2023.11.03 08:20
문준용
스카이워커88 2023.11.03 09:48
요즘은 웃긴게 학부모고 학생이면 무슨 귀족처럼 군다니까 그냥 교육재공자와 교육 받는자의 관계인데 군림하려해
옛날의 관계도 문제지맛 지금의 관계도 잘 못된건 맞다고 생각됨.
kazha 2023.11.03 12:18
그자식에 그부모네 ㅂㅅ련들
크크ㅡ킄ㅋ 2023.11.03 14:59
중1 1학기도 아니고 중3 1학기면 시험 한두번 친거도 아닐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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