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일리있는 말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나이에 확고한 꿈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음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전빵인 공부를 강요하게 되는 것인데
만약 자식이 확고한 꿈을 가진 상태라면, 또 무언가 하나에 미친듯이 빠져있는 상태라면
공부를 강요하지말고 최대한 서포트를 하는게 그 자식의 미래에 더욱 도움이 됨
[@푸릴리닌]
맞는 말인데 학원을 릴레이로 보내고 세상을 전혀 보고 배울 시간을 주지 않는데 꿈이 생기는게 이상한거라고 접근할수도 있음. 어릴때 꿈이 없다고 해서 바로 공부에 쏟도록 투입을 해버리고 학생이 쓸데없는 행동을 할 시간이 없는 입시제도 자체가 문제지, 그렇게 꿈을 가질 새도 없이 대학 간 친구들 중에 나이먹고 다 때려치우고 새로운거 시작하는 애들도 많음. 그냥 애초에 학생은 공부만 해야 한다는 접근 보다는 꿈을 찾을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야 한다는 접근이 맞는듯.
[@마하반야유치원]
수학 응용의 경우는 배운걸 토대로 복합적으로 나오는 거라서 비교하는 건 안맞는 것 같아요
이 아이는 예를 잘 못 들기는 했어요 grammar를 배웠으면 형용사를 알려주지않아도 예상은 가능하죠 힘들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grammatically가 교과서에서 안나와서 틀렸다 라고 하기엔...
이 아이 말대로라면 모든 단어에 대한 형용사 등을 다 알려줘야 한다는 건데...
[@눈틩족]
저는 저 학생처럼 특별한 취미가 있던건 아니었지만,
중2때부터 물리에 취미를 붙이고 중3때 고등학교 과정 물리 졸업, 고1때 대학교 2-3학년 물리 수업공부.
중3때부터 이미 학교 선생님들한테 물어봐도 답변을 못해주셨기에 그 모든걸 혼자서 독학.
남들한테 인정받는걸 원해서 한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내가 잼있어서 좋아서 열심히 한거였지만,
어느 한사람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은 독설만 퍼부었음.
그렇게 해봐야 너한테 도움될거 없다고...다른거 공부 더해서 좀더 좋은 대학가라고...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교육은 교과과정이란 테두리를 긋고 거기에 학생을 짜맞추려고 하지 진정한 교육이 안됨.
대학교 학부만 끝내고 바로 영국 유학갔음. 거기서 신세계를 봄.
쉽게 예를들면 우리나라 교육은 딱 정해진 문제풀이와 답만 가르치지만,
영국에서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그 과정에 더 집중하고 그 방법을 평가함.
그렇기에 심지어 답이 틀려도 그 과정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이면 100점 맞는 학생보다 더 인정해줌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들이 학업능력에서 1, 2등 하다가 대학교 이상 과정에서는 확연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음.
약간 핀트는 어긋난거 같지만 학생들이 진심으로 좋아서 뭔가를 열심히 한다면 그걸 인정하고 응원해주고
더 잘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제도가 필요함. 그런게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하고.
저런 사교육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어차피 대학교 이상가면 경쟁력 떨어짐.
[@미래미래에]
고1때 대학교2,3학년 과정 물리를 배우는게 가능하긴 함...?? 보통 국내대학 물리학과 2,3학년 과정이면 전자기학, 양자역학인데 일단 물리적인 내용은 패스하고 거기에 나오는 수학 자체만으로도 고1이 따라가기 벅찰텐데... 진짜 궁금해서물어봄... 진짜루..
[@미래미래에]
그리구 이건 창의성에 관해서 내가 교수님께 들었던 얘기인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해서 몇글자 적어볼게
우리교수님은 창의성은 끝없는 연습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서 길러지는 거라 하시더라구... 그 연습문제를 주구장창 푸는게 의미없어 보일테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물리개념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노력해서 만든게 책에 있는 연습문제들이니 창의력 타령하기전에 연습문제나 열심히풀라고 하시더라고...
고작 학부과정에서 무슨 창의성이 어떻게 나오냐구... 뭘 배운게 있어야 그걸 토대로 창의성이 나오든말든 한다고..
그리고 이건 내가 좋아하는 <선형대수와 군>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인데 나도 창의력은 끝없는 기계적인 노력 후에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옮겨적어봤어..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궁금하네
"… 저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 창의성이 있다는 생각은 남들은 모두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과 동치이다. 앞 시대를 살다 간 수많은 천재들의 업적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창의성만을 기대하는 사람을 우리는 ‘아마추어’라고 부른다. ‘프로’는 먼저 수많은 천재들의 업적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창의성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그리고, 수많았던 천재들의 업적을 1~2년에 이해할 수 없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창의성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이 강의를 수강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들어가도 몇몇 특수한 곳 아니면 월급 뻔하다
중소기업하고 격차가 크네 어쩌네 하는데 세전이나 그렇지 세후 훅 떼이면 큰 차이도 읍어
사실 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이긴 하지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데는 미래가 있지
그래서 공뭔 한다고 설레발 치는 애들 많은데 정작 공뭔 하면서 봉급 적다고 징징대는 인간들 많다
게다가 공뭔은 투잡이고 사업이고 뭐 하지말라는 것도 많고 하지말라는거 하다가 걸려서 징계 먹는 인간들 종종 있다
영어 개뿔 뭔필요라고 ㅋㅋㅋ
지금 시대가 언젠대 강요하는거야
번역본이 얼마나 잘되있는 시대인데 ㅋㅋㅋ
하나만 파면 되지 뭘 영어도 해라 뭐해라 쯧..
일본이 대단한게 하나있는데
물리학 노벨상 받은 사람이 인터뷰에서 기자가 영어로 물어보는데
한마디 하더라 "영어 할줄모릅니다" 하나만 잘하면 됨
지금 저 나이에 저런 이야기하면 이해해주고 다 대견스럽고 어른 스럽다 라고 이야기함. 위에 댓글이 그렇듯.
근데 쟤가 현 시스템에 적응 못하고 나이먹어 어디 이름모를 대학가서 저렇게 말하면 그때는 아무도 이해못함. 그냥 노동자가 어디 술집에서 하는 한풀이임. 여기 댓글들이 그렇듯.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나이에 확고한 꿈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음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전빵인 공부를 강요하게 되는 것인데
만약 자식이 확고한 꿈을 가진 상태라면, 또 무언가 하나에 미친듯이 빠져있는 상태라면
공부를 강요하지말고 최대한 서포트를 하는게 그 자식의 미래에 더욱 도움이 됨
비판은 나쁜게 아냐....
니가 처음에 쓴 걸 비판으로 느끼는 니가 잘못된거야....
사람새기 아니더라도 할수있는일. 살수있는인생이 먼지 알고싶어!!
'니같은 경우는 비판적인게 아니라 부정적인거야.
위 내용 살펴보면 알수 있는건데 왜 모르니 설마 주변에서 너보고 비판적이라고 하니깐.
뭐가 된것처럼 느끼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건 아니지?
그걸 비판이라고 말해주는 너도 니주변사람도 참 불쌍하다.''
댓글에서 느끼는건데 ㅂ/ㅅ이라서 안건드리걸수도 있다.
괜히 너 부정적이다 하고 하면 얼마나 득달 같이 달려들지 뻔히보인다.
저러다 시험 볼 때 수학 응용문제 나오면 수학 교과서에 안나오는 문제라고 찡찡 거리겠네
이 아이는 예를 잘 못 들기는 했어요 grammar를 배웠으면 형용사를 알려주지않아도 예상은 가능하죠 힘들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grammatically가 교과서에서 안나와서 틀렸다 라고 하기엔...
이 아이 말대로라면 모든 단어에 대한 형용사 등을 다 알려줘야 한다는 건데...
반면 영어는 니들이 생각을 잘못하는건데. 언어야.
다른나라의 말이고.
니말대로 유추하는건 시. 라는 문학작품인거지.
이해가 가니?
중2때부터 물리에 취미를 붙이고 중3때 고등학교 과정 물리 졸업, 고1때 대학교 2-3학년 물리 수업공부.
중3때부터 이미 학교 선생님들한테 물어봐도 답변을 못해주셨기에 그 모든걸 혼자서 독학.
남들한테 인정받는걸 원해서 한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내가 잼있어서 좋아서 열심히 한거였지만,
어느 한사람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은 독설만 퍼부었음.
그렇게 해봐야 너한테 도움될거 없다고...다른거 공부 더해서 좀더 좋은 대학가라고...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교육은 교과과정이란 테두리를 긋고 거기에 학생을 짜맞추려고 하지 진정한 교육이 안됨.
대학교 학부만 끝내고 바로 영국 유학갔음. 거기서 신세계를 봄.
쉽게 예를들면 우리나라 교육은 딱 정해진 문제풀이와 답만 가르치지만,
영국에서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그 과정에 더 집중하고 그 방법을 평가함.
그렇기에 심지어 답이 틀려도 그 과정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이면 100점 맞는 학생보다 더 인정해줌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들이 학업능력에서 1, 2등 하다가 대학교 이상 과정에서는 확연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음.
약간 핀트는 어긋난거 같지만 학생들이 진심으로 좋아서 뭔가를 열심히 한다면 그걸 인정하고 응원해주고
더 잘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제도가 필요함. 그런게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하고.
저런 사교육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어차피 대학교 이상가면 경쟁력 떨어짐.
우리교수님은 창의성은 끝없는 연습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서 길러지는 거라 하시더라구... 그 연습문제를 주구장창 푸는게 의미없어 보일테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물리개념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노력해서 만든게 책에 있는 연습문제들이니 창의력 타령하기전에 연습문제나 열심히풀라고 하시더라고...
고작 학부과정에서 무슨 창의성이 어떻게 나오냐구... 뭘 배운게 있어야 그걸 토대로 창의성이 나오든말든 한다고..
그리고 이건 내가 좋아하는 <선형대수와 군>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인데 나도 창의력은 끝없는 기계적인 노력 후에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옮겨적어봤어..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궁금하네
"… 저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 창의성이 있다는 생각은 남들은 모두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과 동치이다. 앞 시대를 살다 간 수많은 천재들의 업적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창의성만을 기대하는 사람을 우리는 ‘아마추어’라고 부른다. ‘프로’는 먼저 수많은 천재들의 업적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창의성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그리고, 수많았던 천재들의 업적을 1~2년에 이해할 수 없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창의성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이 강의를 수강할 필요가 없다...."
중소기업하고 격차가 크네 어쩌네 하는데 세전이나 그렇지 세후 훅 떼이면 큰 차이도 읍어
사실 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이긴 하지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데는 미래가 있지
그래서 공뭔 한다고 설레발 치는 애들 많은데 정작 공뭔 하면서 봉급 적다고 징징대는 인간들 많다
게다가 공뭔은 투잡이고 사업이고 뭐 하지말라는 것도 많고 하지말라는거 하다가 걸려서 징계 먹는 인간들 종종 있다
지금 시대가 언젠대 강요하는거야
번역본이 얼마나 잘되있는 시대인데 ㅋㅋㅋ
하나만 파면 되지 뭘 영어도 해라 뭐해라 쯧..
일본이 대단한게 하나있는데
물리학 노벨상 받은 사람이 인터뷰에서 기자가 영어로 물어보는데
한마디 하더라 "영어 할줄모릅니다" 하나만 잘하면 됨
근데 다른거 어느정도 잘해도 영어 못하면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경우가 많음
인터넷 주류 언어, 각종 학술지, 논문의 90% 이상이 영어라서
영어는 잘해야 돼...
전 지구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1위 중국어 / 2위 힌디어 / 3위 스페니쉬 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위와 같은 이유로 중요함
영어 필요하면 배우면 된다고
쓰잘대기 없이 미국인도 안쓰는 영어 가르치면서
문법도 한국식 문법이라고 떠드는데
뭔 쓸모야 영논문 영어 서적 읽으면 되지 어렵냐?
모르는 영단어는 인터넷 치면 되지 그이상으로 가르치니까 문제란거다
근데 쟤가 현 시스템에 적응 못하고 나이먹어 어디 이름모를 대학가서 저렇게 말하면 그때는 아무도 이해못함. 그냥 노동자가 어디 술집에서 하는 한풀이임. 여기 댓글들이 그렇듯.
사회를 바꾸고 싶으면 현 시스템에서 톱이 되고, 바꿀 생각을 해야됨.
니들 앞길도 참 캄캄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