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들 볼 때마다 정말 한심함.
건물주들이라고 저런 사정 모를까? 건물주들도 월 임대료를 내릴 수 없는 형편이 있다는 생각은 안 드나?
예를 들어 2017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총 국가 부채(공공부문 + 기업부분 + 가계부채)는 1경을 돌파했음.
부동산 등기부를 떼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웬만한 부동산마다 저당 걸려 있음.
즉 건물주라 해도 빚쟁이고 봉급 생활자처럼 매월 원리금 상환을 하는 처지임.
게다가 과거와 달리 온라인 매출도 날로 커지고 있음. 일정 금액이상 구매하면 현관 앞까지 배달해주고 있음.
위와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건물주 탓을 하든가,
내 생각은 IMF 이후 날로 커지고 있는 국가 부채를 반드시 언급해야 하고 어떻게든 줄여나가야 함. 매출 없는 기업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고용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을 합법으로 규정한 노동법도 개정해야 함. 게다가 불합리한 하청 구조도 손을 대야 함.
이런 조치들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금보다 상황은 더 나빠질 것임.
원래 젠트리피케이션 이란 현상은 팽창하는 도시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발전을 만드는거고 기존의 영광을 누리던 동네는 서서히 새로운 지역의 발전에 따라 낙후되고 임대료가 내려가고 그러다보면 새로운지역이 올라가고 다시 구도심으로 돌아오고 그러려면 인구가 또 뒷받침 되어야 하고 경제발전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이젠 그게 아니거든 팽창경제 체제에서 세계가 못벗어나고 있는 것은 그거 이외에 딱히 대안이 없고 이미 어느정도 발전한 선진국이나 중간층의 국가들은 성장이 둔화 되었지만 개도국들은 다시 같은 성장모델로 팽창경제로 발전하다보니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하는 것 같음 이젠 팽창이 아니라 수축의 국면인데
난 저 반응도 너무 늦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지금 몇년째 온라인 쇼핑만 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매장은 홍보를 해도 가봐야 자세히 알게 되고 가격비교도 짜증남 매장도 온라인 판매로 보게 되지
음식 같은 것도 눈 앞에 있어서 가는거보단 근처 맛집을 검색하게 되니까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었음
건물주들이라고 저런 사정 모를까? 건물주들도 월 임대료를 내릴 수 없는 형편이 있다는 생각은 안 드나?
예를 들어 2017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총 국가 부채(공공부문 + 기업부분 + 가계부채)는 1경을 돌파했음.
부동산 등기부를 떼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웬만한 부동산마다 저당 걸려 있음.
즉 건물주라 해도 빚쟁이고 봉급 생활자처럼 매월 원리금 상환을 하는 처지임.
게다가 과거와 달리 온라인 매출도 날로 커지고 있음. 일정 금액이상 구매하면 현관 앞까지 배달해주고 있음.
위와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건물주 탓을 하든가,
내 생각은 IMF 이후 날로 커지고 있는 국가 부채를 반드시 언급해야 하고 어떻게든 줄여나가야 함. 매출 없는 기업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고용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을 합법으로 규정한 노동법도 개정해야 함. 게다가 불합리한 하청 구조도 손을 대야 함.
이런 조치들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금보다 상황은 더 나빠질 것임.
2019년 1/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540.0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3조원 증가 - 한국은행 가계부채 1,540 조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106
기획재정부 국가채무 - 2018년 680조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8
2018년 12월 기획재정부 발표 2017년 일반정부·공공부문 채무 1,779.8조
edaily.co.kr/news/read?newsId=02827366622427912&mediaCodeNo=257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9/view.do?nttId=10050830&menuNo=200690&pageIndex=1
한국은행은 3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금융안정회의)를 열고 ‘금융위기 이후 기업의 부채구조 및 채무상환능력’을 점검, 지난해 말 기업신용은 전년말 대비 6.4% 증가한 1811조2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참고로
일본은 국가 채무로만 - 1경 2000조원
2018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238%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91312263525269
한국은 2018년 국가채무 680조 35.9%
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106
음식 같은 것도 눈 앞에 있어서 가는거보단 근처 맛집을 검색하게 되니까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