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서 혼자 자립해서 꾸준히 벌 수있는 수준만큼만 올리면 부모님한테 얻혀사는 가구 현저히 줄어들걸? 아무리해도 그게 불가능하고 허덕이는 삶을 살아가는데 부모님 또는 내 자신이 다른방법을 안 생각할까? 미친듯이 내 몸 더 부셔가면서 돈 악착같이 모으는 것 보단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며 돈 모아 집구하는게 훨씬편하니까 그런쪽으로 많이 선택하는거지
친구 이야기 입니다. 자식들 떠나 적적하신 부모님께 애완견을 선물로 드렸었습니다. 개가 부모님을 잘 따르게 될 때 쯤 저는 부모님댁 근처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그 걔새끼에게는 형이 생겼죠. 개처럼 살았습니다. 부르면 가고 가라면 가고 하라면 하고. 불러서 갔는데 아무것도 없는 게 하루 10번넘게 반복되는 이 지긋지긋한 애완견 같은 삶 ! 독립하고 싶다 !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
이러니 18 전부 부동산 하려 하지
나이 쳐먹고 괜히 짐 되지는 마
나는 원치않게 일찍 독립 했지만 나이 먹어갈 수록 개인공간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