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막상 진짜 머리 좋은 친구들을 회사에서 만나보니...의욕이 상실되는 느낌.
내가 3시간 노력해서 완벽한 풀이로 답을 찾아가면 그 친구들은 30분 내에 간단한 메모 몇 줄과 답이 나옴.
억울해서 그 메모를 흠짓내보려 한참 공부해보고 나니 '아 이 메모는 이런뜻이구나.'
그냥 보면 낙서 수준인데 그 메모를 이해하기 위해 또 몇시간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음.
그 뒤로 '꼬리 인생'으로 살수 밖에 없나 2-3년 좌절하다가 지금은 그냥 대충삼.
그 친구들은 회사에서 대충 일해도 내 연봉의 1.5배에서 2배 정도 받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나름 월급 루팡임. 나는 그 친구들의 절반도 성과 못냄. ㅎ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 또한 재미라며 헤쳐나가는거 보니 그게 맞는거 같음
내가 3시간 노력해서 완벽한 풀이로 답을 찾아가면 그 친구들은 30분 내에 간단한 메모 몇 줄과 답이 나옴.
억울해서 그 메모를 흠짓내보려 한참 공부해보고 나니 '아 이 메모는 이런뜻이구나.'
그냥 보면 낙서 수준인데 그 메모를 이해하기 위해 또 몇시간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음.
그 뒤로 '꼬리 인생'으로 살수 밖에 없나 2-3년 좌절하다가 지금은 그냥 대충삼.
그 친구들은 회사에서 대충 일해도 내 연봉의 1.5배에서 2배 정도 받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나름 월급 루팡임. 나는 그 친구들의 절반도 성과 못냄. ㅎ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지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승자다.
뭘 위해서 저런걸 연구하나? 자기 만족을 위해서? 나라 발전을 위해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아니면 연봉 올리기 위해서?
인류의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