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천만인 한국에서 한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4천명 정도인데
인구 4만인 미국에서 한해 총기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4만명 정도..
그냥 교통사고 같은 거지.
교통사고 나서 끼이익 소리나고 사람 죽는 거 본다고 차 옆에 오는 거 보면서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차만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떠는 사람 거의 없잖아.
미국의 총기 사고에 대한 인식도 거의 비슷한 걸로 알아..
한 15년 전쯤?? 다니던 회사 앞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라 한달에 3~5 건 정도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사고 장면을 자주 보니까 무덤덤해지더라고...
택배 아저씨랑 도로에 차에 끌려가서 얼굴 사라져버린 아가씨가 기억이 나긴 하네.
그렇게 자주 사고가 나도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이 끊이지 않았던.. 내가 직접 당하기 전에는
보는 것만으로는 두려움이 오래 가지 않는 거 같더라고.
직접 겪어야 그때서야 PTSD가 오든 지 말든 지 하는 거지.
미국사는데, 뭐랄까... 남한텐 일어나도 나한텐 안일어 날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드니까 그러는거 같음...
뭐 대학 총기 사건만 해도 미국에 대학이 몇개고 대학 캠퍼스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설령 우리학교에서 일어난다 해도 그게 내가 있는 빌딩에서 일어날 확률이 얼마 안될거 같으니까 그냥 별 생각 없음. 그리고 애초에 총기 사건 빈번한 동네는 잘 안감.
시리아 내전이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정도급은
되야 미국 총기랑 맞먹지않을가싶은데
작년통계로 미국 총기사고 사망자수 3만9천7백명
매일 100명씩 총기사고로 죽는건데 익숙해진다는게 이상하네.
인구 4만인 미국에서 한해 총기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4만명 정도..
그냥 교통사고 같은 거지.
교통사고 나서 끼이익 소리나고 사람 죽는 거 본다고 차 옆에 오는 거 보면서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차만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떠는 사람 거의 없잖아.
미국의 총기 사고에 대한 인식도 거의 비슷한 걸로 알아..
한 15년 전쯤?? 다니던 회사 앞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라 한달에 3~5 건 정도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사고 장면을 자주 보니까 무덤덤해지더라고...
택배 아저씨랑 도로에 차에 끌려가서 얼굴 사라져버린 아가씨가 기억이 나긴 하네.
그렇게 자주 사고가 나도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이 끊이지 않았던.. 내가 직접 당하기 전에는
보는 것만으로는 두려움이 오래 가지 않는 거 같더라고.
직접 겪어야 그때서야 PTSD가 오든 지 말든 지 하는 거지.
뭐 대학 총기 사건만 해도 미국에 대학이 몇개고 대학 캠퍼스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설령 우리학교에서 일어난다 해도 그게 내가 있는 빌딩에서 일어날 확률이 얼마 안될거 같으니까 그냥 별 생각 없음. 그리고 애초에 총기 사건 빈번한 동네는 잘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