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노조도 진짜 특권층임. 대다수 노동자들은 노조 없이 개고생하고 사측에 찍소리도 못하고 일방적인 통보에 산재율 세계 1위답게 기본 권리도 보장 못받고 사는데, 오히려 노조는 더 좋은 회사에 있음 ㅋㅋ 그러니까 유럽엔 모든 회사가 노조가 있고 노조에 가입하는것도 당연한 노동자 권리지만 여기선 귀족 노조만 보고 노조에 부정적이지 ㅋㅋ
[@냉탕과온탕사이]
저기 좀 틀린부분이.. 노조가 무슨 특권층인가요. 단순히 바꿔말해, 사장 1명, 노동자 다수중 누가 특권층이라 생각하나요. 귀족이란 단어 붙여서 물타기 하지 마시구요..
노조가 좋은회사에만 있다구요? 우리나라 노조의 역사는 과거 평화시장의 전태일 열사부터 시작해서 최근 목소리를 높이는 청소부 노조 까지 다양합니다. 일부를보고 전체를 파악하지 마시죠..
[@허허이]
좋은 회사의 노조는 사측의 나팔수로 특권을 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조회비로 직원복지를 위한 업체 선정 시에 커미션을 받기도 하고, 퇴직후에 그런 곳에 취업되기도 하구요. 그런 걸 눈감아 주는 댓가로 반대 목소리를 노조선에서 정리하고, 임단협때 사측에 임금협상을 항상 양보하죠. 이런 걸 얘기한게 아닐까 싶네요. 아 진짜 지난번 우리 노조위원장님은 무슨 회장님 같았어요. 5시 55분에 노조 간부들 사열 받으면서 걸어내려와서 정문 앞에 세워둔 차에 6시 땡하면 탑승해서 가시더라구요. 아 물론 퇴직 후 노조회비로 설립한 상조회사에 CEO로 가셨구요.
[@sadadad]
오너가 수십 수백억 배당금이든 급여든 챙기는 건 노 문제
근로자가 자신의 생산기여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도 노 문제임
오너는 자본투입 하는거고 근로자는 노동을 투입하는 거고 결과물에 대해서 밸런스를 맞춰야지 어느 한쪽만 과다하게 가져가면 되겠냐
다시 말해서 자본투자 기여가 얼마인지 근로자 노동기여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한데 어느한쪽을 절대악인양 몰아가는게 온당치는 않다는거지
우리 나라 전체 노동자 대비 노조 조직률은 10% 남짓으로 OECD 절반밖에 안됩니다.
물론 현기차 노조같은 진짜 귀족노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사측에서 찍어누르면 최소한의 제도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죠.
간단히 말하면 노조의 양극화랄까요.
노조 설립률이 더 높아져야 평범한 노동자들이 사측의 갑질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극소수의 귀족노조가 날뛰는 것을 막아야하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연 어찌될지
노조가 좋은회사에만 있다구요? 우리나라 노조의 역사는 과거 평화시장의 전태일 열사부터 시작해서 최근 목소리를 높이는 청소부 노조 까지 다양합니다. 일부를보고 전체를 파악하지 마시죠..
근로자가 자신의 생산기여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도 노 문제임
오너는 자본투입 하는거고 근로자는 노동을 투입하는 거고 결과물에 대해서 밸런스를 맞춰야지 어느 한쪽만 과다하게 가져가면 되겠냐
다시 말해서 자본투자 기여가 얼마인지 근로자 노동기여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한데 어느한쪽을 절대악인양 몰아가는게 온당치는 않다는거지
물론 현기차 노조같은 진짜 귀족노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사측에서 찍어누르면 최소한의 제도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죠.
간단히 말하면 노조의 양극화랄까요.
노조 설립률이 더 높아져야 평범한 노동자들이 사측의 갑질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극소수의 귀족노조가 날뛰는 것을 막아야하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뵹신뉴스에 세뇌 된건 모르고
지난 수십년간 특히 현기노조로 인해 일반적인 사람들이 볼때 안좋은 이미지가 있지만
노조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언론에 노출된 노조가 아니면 굉장히 사측과 노동조합 입장에서 서로 상생하면서 하는 노조가 훨씬 많아요
의견 내세우는거야 자유다만 모르고 떠벌리는건 자유가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