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발 뗀 한국-중국 미세먼지 협력

드디어 첫발 뗀 한국-중국 미세먼지 협력


이름은 '청천 (맑은 하늘) 계획'

 

중국 생태환경부장관이 방한해서 MOU 체결. 합의문 발표

 

 

1. 중국 발전소에 한국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적용


2. 이 달 중순 한중일 공동 연구팀이 연구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 연구 발표


3. 한중 간 미세먼지 예보·경보 정보 공유


4. 중국 동부 해안 소재 석탄발전소 등에 국내 환경업체의 오염방지 설비 설치


5. 중국 내 공동 대기질 관측 도시 수 확대

 

 

(미세먼지 대책 외 일본의 후쿠시마 무단 방류에 대해선 한중 양국이 반대하며 공동 대응 등도 합의)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첫발은 뗐음.

 

다만 중국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중국인들이 더더욱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야 함.

 

우리도 피해를 입고 있지만 현재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건 중국인들 자신들이기 때문.

 

자기와 자기 자녀들이 죽는 문제인데 아무리 사회주의 국가라도 그냥 넘어가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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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oo0o 2019.11.06 13:21
ㅂㅅ들 이제 깨달은것도 놀랍다
다이브 2019.11.06 14:18
위성지도로 보면 어우.....재네들 폐가 다 망가졌을텐데 어찌 사는지 거 참....
정신승리도 하루이틀이지
sadadad 2019.11.07 09:53
[@다이브] 우리도 다 망가지긴 함... 또르르...
부국잉 2019.11.06 16:13
중국도 자국내 미세먼지 문제 심각하다는것 인지하고 노력중이긴 합니다. 직접 1차 피해는 지들이니까요
에이그건아니지 2019.11.06 21:39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국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중국은 인정을 안함 존심때문인지
동부해안에 있는 발전소->사실상 한국이 신경써야함
북서풍이면 지들도 ㅈ되는걸
그럼 한국이 와서해라 협력해줄게 이런 느낌
이렇게라도 해서 다행이긴한데
진짜 양아치국가 ㄹㅇ
Prkdngiv 2019.11.07 11:16
이게 "첫 발" 이라고 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이 미세먼지가 본인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증거를 요청했지만 우리 측에선 정확히 제시할 방법이 없었고(위성자료 등은 조작했다 라는 명분에 제시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이를 증명 할 수 있는 첫발이 바로 본 프로젝트입니다.
중국에 우리나라가 지원을 해줘서라도 해당 증거를 만들 수 있다면 추후에는 해당 자료를 증거로 제시해서 중국측에 강력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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