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이미 많이 퍼져버린 빈대

서울에도 이미 많이 퍼져버린 빈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빈대 출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시원 거주자가 이불과 장판, 옷가지 등에 빈대가 나타났다는 민원을 접수한 겁니다.
 






보건소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보니, 빈대는 이미 확산돼 4곳의 방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도 빈대 청정지역이 아닌 겁니다.





방역 전문 업체 확인 결과, 이번 달에만 서울 시내 25개 구 중 13개 구에서 모두 24건의 빈대 방역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고시원과 가정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더라도 고열과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빈대는 감염병 매개 곤충이 아니어서 지자체 의무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숙박업소 등은 빈대가 나와도 숨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지만 빈대가 스멀스멀 퍼지자 서울시는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를 만들어 구청 등에 배포하고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수컷닷컴 2023.10.31 19:03
우리집 빈대 
            빈대 떡
    BLG 빈대 T1 제우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069 검단순살자이 전면 재시공 댓글+5 2023.07.06 16:45 3753 6
18068 방영 후, 반응 나락 갔다는 1박2일 근황 댓글+8 2023.07.06 16:42 6351 11
18067 퇴직한 직원에게 동전으로 월급을 준 미국 차량정비회사 댓글+2 2023.07.06 16:40 4327 10
18066 택배상자 폭발... 30대 외국인 노동자 숨져... 댓글+2 2023.07.05 14:15 4887 8
18065 불륜남 아이 낳고 사망한 아내 사건 근황 댓글+11 2023.07.05 14:12 5593 9
18064 시내버스 대낮 음주운전 사고 댓글+3 2023.07.05 14:12 3985 3
18063 신축 아파트 입주했는데 '보일러가 2개'..소송한 결과 댓글+5 2023.07.05 09:50 4660 7
18062 "AI 음란물도 처벌 가능성 있다." 댓글+13 2023.07.05 09:48 4635 4
18061 소래포구 꽃게다리 논란에 직접 취재가본 기자 댓글+5 2023.07.05 09:47 4422 4
18060 '이러다 시체 나오게 생겼다'...섬마을 사람들의 비명 댓글+5 2023.07.05 09:42 4980 3
18059 입주 석달만에 시원하게 워터밤쇼 보여준 자이 아파트 댓글+3 2023.07.04 16:49 6295 11
18058 "다 쫄딱 망했어" 분통…억울한 상인들 뒤엉켜 몸싸움 댓글+12 2023.07.04 12:24 6146 3
18057 무더위에 일하는 직원 숨졌던 코스트코 근황 댓글+7 2023.07.04 12:22 5294 4
18056 폐가만 늘어나는 요즘 시골 상황 댓글+6 2023.07.04 12:20 4934 6
18055 51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임대주택 댓글+3 2023.07.04 12:19 5306 7
18054 2023 이태원 근황 댓글+13 2023.07.04 12:19 574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