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인정된 20대 물류센터 노동자, 회사는 다이어트 때문

산재 인정된 20대 물류센터 노동자, 회사는 다이어트 때문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idxno=217852
 

1. 쿠팡 대구 칠곡 물류센터에서 야간(주5-6일 오후7시-오전4시) 1년 4개월 일했는데 퇴근후 욕실서 부모한테 발견되고 병원갔지만 사망함


2. 근무환경은 장시간 야간노동 + 대구 열대야에 취약한 센터 냉방시설, 장씨는 술 담배 x, 태권도 4단유단자


3. 국과수 부검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업무상재해 판정


4.쿠팡은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죽었다고 지난 20일에 일어난 재판에서도 주장 물품구매내역까지 확인하자고 함


5.쿠팡은 3년내내 이와 관련으로 사과한적 없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무무다 2023.10.24 14:1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근데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못그만두는건가요? 쿠팡 몇년씩 계약하고 그안에 그만두면 패널티 이런거 있는건가요??

전에도 쿠팡 근무환경 뭐라뭐라 본적이 있어서.... 사람들 염전노예마냥 못그만두는 이유가 있나요?
Doujsga 2023.10.24 14:29
[@아무무다] 계약직 6개월부터 있는거로 알고
보통 단기알바로 짧게하는사람들 있음
아무무다 2023.10.26 15:02
[@Doujsga] 그렇군요.... 그런 단기 알바들이 있기에

그사람들이 자리를 채워넣으니까... 개선 안하고 버티고 있나 보군요...

너 없어도 우리회사 굴러가 이런 마인드 인듯... ㅆ스레기들;;;
웅남쿤 2023.10.24 16:07
[@아무무다] 전형적인 헬조선 노예마인드 ㅉㅉ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에 대한 합리적인 임금을 주장해도 모자랄판에
"그러게 왜 죽기전에 안 그만뒀냐?" "못 그만두냐?" ㅇㅈㄹ
아무무다 2023.10.26 14:57
[@웅남쿤] 그만 두는게 노예 마인드라고 생각하는거면

얼마나 이해력 수준이 떨어지시는 분이십니까...

내가 노예마인드면 반대 아닙니까??ㅋㅋ 그만두는게 노예라고??ㅋㅋㅋ

그러고 댓글에 못그만 두는 이라고 적혀있는데....

못그만 두는 이유를 물어보는건데 그거에대한 답은 없으시네요...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 ㅉㅉ;;

쿠팡 계약 조건 물어본건 답도 못달면서... 걍... 어휴.ㅋㅋㅋ
불룩불룩 2023.10.24 17:32
[@아무무다] 열심히 살려고 했던것뿐임

생계를 이어가려고 열심히 하는게 쉽게 그만둬집니까??
아무무다 2023.10.26 14:58
[@불룩불룩] 저의 질문은 그게 아니고

근무여건 안좋다 안좋다 소리가 엄청 오래 나왔는데

안그만 두는게 아니고 못그만두는 쿠팡과의 계약조건이 있나 싶어서 물어 본겁니다.

위에도 못그만두는 이라고 적어놨구요.... 안그만 두는이 아니고;;
길동무 2023.10.24 15:08
돈벌려고 하는사람들 욕하는건 또 머냐? 근무환경개선이 우선아님?
하반도우 2023.10.25 08:01
쿠팡택배일이 사람 피말리는 일이구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260 해병대 사령관 : "언론 제보로 국민 혼란스럽게 하지 말라" 댓글+3 2023.08.01 15:55 3053 4
18259 문과 대학 인기학과에서 '경영학과' 전멸 댓글+1 2023.08.01 15:54 3004 4
18258 3천억 투입된 부산 오페라 하우스 근황 댓글+4 2023.07.31 15:09 5609 15
18257 녹물때문에 1년간 고생하던 마을...'취재가 시작되자' 댓글+9 2023.07.31 15:08 4500 14
18256 LH, 15개 단지서 무더기 철근 누락 확인…"더 나올수도" 댓글+11 2023.07.31 15:06 3525 6
18255 새벽 3시 한강 버스킹, 징역 6개월 댓글+5 2023.07.31 12:23 5068 14
18254 폭염에 백기들어버린 유럽 2023.07.31 12:22 3907 4
18253 노량진에서 돈쭐나고 있다는 대박가게 댓글+5 2023.07.31 12:21 4489 7
18252 불법주차했다가 벌금 200만원 당첨된 ' K7 ' 차주 2023.07.31 12:19 4475 9
18251 해병대, 소방과 물가만 수색 협의했는데…급류에 투입 댓글+1 2023.07.31 12:17 2798 3
18250 S대 출신 변호사와 결혼했다가 지옥을 봤다는 여자 댓글+11 2023.07.31 12:13 4852 6
18249 "네 애미 애비도 죽여버릴거다", 직장내 괴롭힘으로 20대 청년 자살 댓글+4 2023.07.31 12:09 3363 4
18248 핵심 반도체 기술 중국에 뺏길뻔함 댓글+5 2023.07.31 12:08 3158 4
18247 러시아에서 싸우다 죽은 군인들이 불쌍한 이유 2023.07.31 12:07 3001 5
18246 "거기선 하지마"울부짖었던 소방관 사건의 전말 2023.07.31 12:06 2955 3
18245 다투던 학생 지도하다 고소당해... 1년 만에 아동학대 혐의 벗은 교… 댓글+1 2023.07.29 22:25 372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