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홍콩은 반환할 때 50년 기한 받아놓은 거라..
한국으로 따지면 제주도가 한국에서 독립해서 우린 공산체제로 독립할거야..하면..
중국 입장에선 50년동안 다른 체제로 운영할 수는 있지만 이미 중국에 복속된 건 1999년이던가..
그리고 과연 세계가 홍콩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그런다고 중국이 눈하나 깜짝할 것인가...
중국 거시기 입장에선 홍콩 시민들 다 몰살시키고 중국인으로 다시 채우는 한이 있어도..아마도...
그리고 국제사회도 뭐라 할 수 없는게..홍콩은 중국 영토니까...
[@솔찬]
국제사회가 조용한건 홍콩이 중국 영토이기 때문이 아니라 중국이 강대국이니까 그런겁니다.
홍콩의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는 마당에 홍콩을 지지하지는 못해도 중국의 악행을 중단하란 요구는 할수있겠죠..
실제로 약소국이었다면 이미 벌써 다른 나라의 개입이 있었을겁니다.
[@미래미래에]
홍콩이 중국 영토가 아니라면 중국이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뭐라 할 수 있겠죠.
중국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지금 상황이 그렇다는 거고.....지금 공권력이 행하는 저런 행위에 대해서
뭐라 요구를 할 수는 있겠지만..개인이나 시민단체가...
그럼으로 인해 실제 이루어질 수 없는 걸 위해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건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얘깁니다.
어린 애들..저 사람들의 죽음으로 그들이 원하는 걸 얻어낼 수 있다면..응원하고 싶지만..
그 가능성이 거의 0%라면...홍콩시민들 다 저렇게 죽음으로 내몰려도 바뀔 가능성이 없다면..
홍콩 시민들을 계속 응원해서 저렇게 죽음으로 내몰리는 걸 계속 응원해도 되는 걸까하는 의구심입니다.
한국은 그게 가능한 사회였고....홍콩은 중국 본토의 정부를 어떻게 할 수 있는 힘이 없으니 중국 본토의 인간들이
저런 시위를 두려워하거나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렇다고 시진핑이 아..홍콩시민이 저렇게 얘기하고 주장하니..그런 생각을..글쎄요.
미국이 뭐라해도 신경 안쓸거고 러시아, 유럽, 미국이 함께 뭐라해도 신경 안쓸겁니다.
그렇다면..홍콩 시민은..저 싸움이 가능성 있는 싸움이냐는거죠.
저긴 한국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저랬다면 청와대로 몰려가서 정부 무너뜨려겠죠.
군인이 저렇게 했다면 시민과 군인이 맞장 뜬 역사가 있으니 한국에선 가능하지만..
저긴 그 반대의 역사가 있을 뿐입니다.
홍콩 시민들이 죽어가고 아픈 모습 보면 눈물이 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더 참고 더 싸워라..하고 응원 하는게 ..
내 양심에 위안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과연 저들에게 더 좋은 결과를 줄 거냐에 대한 의구심인겁니다.
홍콩 시민이 단 한명도 살아남지 못하고 다 죽는다 해도 저 상황이 바뀔 수 없다면..
지금은 참고 때가 도래하기를 참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고 용기라는 생각입니다.
오기만으로 싸우기만 한다면 목숨도 잃고 원하는 것도 얻지 못하고 미래의 기회마저도 잃을 수 있는 겁니다.
[@솔찬]
자국민이라고 해서 인권 유린해도 되나요.. 홍콩의 독립 의사는 님 말씀대로 다른 나라에서 알 바 아닙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어쨌든 법적으로 중국의 땅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독립운동 탄압과정에 인권유린이 들어가면 안되죠. 세계적으로 도의적인 책임이 있단겁니다. 선진국들이 가만히 있는 이유는 중국이 강대국이기 때문입니다.
[@솔찬]
최소한 영국은 지금 현 홍콩 상황에 대해 개입할 여지가 있죠.
반환 당시 협정에 50년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영국 정부는 홍콩을 지지하고 도와주겠다고 말로만 떠들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뭔가 하기엔 중국이 너무 강대국 이기 때문이죠.
홍콩과 비슷한 예로 대만이 있습니다.
1992년 대한민국은 중국과 외교수교를 맺고, 대만과의 외교수교를 단절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외교수교를 맺으려면 먼저 대만과의 외교단절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대만이 외교적으로 잘못한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만은 외교적으로 고립된 나라입니다.
다들 중국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만 아니라면 이미 홍콩 문제에 개입했을거라고 봅니다.
트럼프 이전의 미국은 자칭 인권수호국으로 중동 등 전세계 나라의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에 개입했었고,
그 대표적인 예가 2011년 아랍 민주화 운동입니다.
지금 중국 눈치 안보고 홍콩 문제에 개입할수 있는 나라가 현실적으로 미국 말곤 없는데
근데 그 미국(트럼프) 은 돈에만 눈이 멀었죠...
[@명탐정화난]
가만히라도 있으면 절반이라도 간다고 꼭 스스로 멍청한거 티내야하나 싶다 중국 좋아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냐? 근데 중국패싱하고 우리가 거의 수출로만 해서 교역량중 50%를 대체할수 있는 국가가 어디있냐? 니가 좋아라는 다까끼가 지옥에서 살아돌아온다고 해도 현 상황으론 중국 패싱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왜 굳이 스스로 멍청한 티를 내는지 모르겠다.
한국반도가 대륙의 입구역할을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아니었으면 미국이 광복후 남한에 주둔하거나 한국전쟁에 개입하지 않았을거임.
광주민주화운동도 결국 무참히 제압당한거고 사실상 한국의 민주화는 서서히 정권교체로 이루어짐. 물론 수많은 대학생 시위와 민주화 운동이 없었으면 대통령 단임제도 이루지 못했을 것임. 게다가 미국 CIA에서 친미우방 민주국가로 만들려고 암암리에 작업 많이함. 대표적으로 김대중 살해직전 구출작전.
홍콩은 안타깝지만 답이 없음. 주위에서 도와줄 강한 명분도 실리도 절대 부족한 상황임. 어마어마한 희생이 있고난 후 국제여론에 밀려 중국정부가 눈치보면서 홍콩 흡수/탄압을 완곡한 방향으로 바꾸는게 최선의 상황임.
한국으로 따지면 제주도가 한국에서 독립해서 우린 공산체제로 독립할거야..하면..
중국 입장에선 50년동안 다른 체제로 운영할 수는 있지만 이미 중국에 복속된 건 1999년이던가..
그리고 과연 세계가 홍콩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그런다고 중국이 눈하나 깜짝할 것인가...
중국 거시기 입장에선 홍콩 시민들 다 몰살시키고 중국인으로 다시 채우는 한이 있어도..아마도...
그리고 국제사회도 뭐라 할 수 없는게..홍콩은 중국 영토니까...
홍콩의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는 마당에 홍콩을 지지하지는 못해도 중국의 악행을 중단하란 요구는 할수있겠죠..
실제로 약소국이었다면 이미 벌써 다른 나라의 개입이 있었을겁니다.
중국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지금 상황이 그렇다는 거고.....지금 공권력이 행하는 저런 행위에 대해서
뭐라 요구를 할 수는 있겠지만..개인이나 시민단체가...
그럼으로 인해 실제 이루어질 수 없는 걸 위해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건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얘깁니다.
어린 애들..저 사람들의 죽음으로 그들이 원하는 걸 얻어낼 수 있다면..응원하고 싶지만..
그 가능성이 거의 0%라면...홍콩시민들 다 저렇게 죽음으로 내몰려도 바뀔 가능성이 없다면..
홍콩 시민들을 계속 응원해서 저렇게 죽음으로 내몰리는 걸 계속 응원해도 되는 걸까하는 의구심입니다.
한국은 그게 가능한 사회였고....홍콩은 중국 본토의 정부를 어떻게 할 수 있는 힘이 없으니 중국 본토의 인간들이
저런 시위를 두려워하거나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렇다고 시진핑이 아..홍콩시민이 저렇게 얘기하고 주장하니..그런 생각을..글쎄요.
미국이 뭐라해도 신경 안쓸거고 러시아, 유럽, 미국이 함께 뭐라해도 신경 안쓸겁니다.
그렇다면..홍콩 시민은..저 싸움이 가능성 있는 싸움이냐는거죠.
저긴 한국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저랬다면 청와대로 몰려가서 정부 무너뜨려겠죠.
군인이 저렇게 했다면 시민과 군인이 맞장 뜬 역사가 있으니 한국에선 가능하지만..
저긴 그 반대의 역사가 있을 뿐입니다.
홍콩 시민들이 죽어가고 아픈 모습 보면 눈물이 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더 참고 더 싸워라..하고 응원 하는게 ..
내 양심에 위안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과연 저들에게 더 좋은 결과를 줄 거냐에 대한 의구심인겁니다.
홍콩 시민이 단 한명도 살아남지 못하고 다 죽는다 해도 저 상황이 바뀔 수 없다면..
지금은 참고 때가 도래하기를 참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고 용기라는 생각입니다.
오기만으로 싸우기만 한다면 목숨도 잃고 원하는 것도 얻지 못하고 미래의 기회마저도 잃을 수 있는 겁니다.
반환 당시 협정에 50년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영국 정부는 홍콩을 지지하고 도와주겠다고 말로만 떠들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뭔가 하기엔 중국이 너무 강대국 이기 때문이죠.
홍콩과 비슷한 예로 대만이 있습니다.
1992년 대한민국은 중국과 외교수교를 맺고, 대만과의 외교수교를 단절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외교수교를 맺으려면 먼저 대만과의 외교단절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대만이 외교적으로 잘못한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만은 외교적으로 고립된 나라입니다.
다들 중국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만 아니라면 이미 홍콩 문제에 개입했을거라고 봅니다.
트럼프 이전의 미국은 자칭 인권수호국으로 중동 등 전세계 나라의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에 개입했었고,
그 대표적인 예가 2011년 아랍 민주화 운동입니다.
지금 중국 눈치 안보고 홍콩 문제에 개입할수 있는 나라가 현실적으로 미국 말곤 없는데
근데 그 미국(트럼프) 은 돈에만 눈이 멀었죠...
여윽시 중국몽과 함께하는 클라스보소
미세먼지와 함께 사라져주길 소원한다
미국은 왜 자국기자 토막살인하는 사우디에 무기팔고 쉴드쳐주냐?
넌 장사하는데 물건사주는 거래처 사장님한테 입냄새난다고 말할 수 있냐? ㅋㅋ
마땅한 방법은 모르겠지만 꼭 민주화를 이루길
한국반도가 대륙의 입구역할을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아니었으면 미국이 광복후 남한에 주둔하거나 한국전쟁에 개입하지 않았을거임.
광주민주화운동도 결국 무참히 제압당한거고 사실상 한국의 민주화는 서서히 정권교체로 이루어짐. 물론 수많은 대학생 시위와 민주화 운동이 없었으면 대통령 단임제도 이루지 못했을 것임. 게다가 미국 CIA에서 친미우방 민주국가로 만들려고 암암리에 작업 많이함. 대표적으로 김대중 살해직전 구출작전.
홍콩은 안타깝지만 답이 없음. 주위에서 도와줄 강한 명분도 실리도 절대 부족한 상황임. 어마어마한 희생이 있고난 후 국제여론에 밀려 중국정부가 눈치보면서 홍콩 흡수/탄압을 완곡한 방향으로 바꾸는게 최선의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