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도 없는 17살 고등학생이 술까지 마시고 아버지 차를 몰래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10대가 부모 차를 몰래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는 고등학교 2학년인 17살 조 모군.
면허도 없이 술까지 마시고 아빠 차를 몰고 나왔다 사고를 냈습니다.
조 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6%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습니다.
[목격자]
"갑자기 차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뭐지 뭐지 하면서 창문으로 봤는데 (사고가 나 있었습니다.)"
다행히 조 군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군이 들이받은 차량은 고가의 수입차인 포르쉐.
수리비만 억대에 이를 전망인데도, 조군이 미성년자여서 아버지가 든 자동차 보험 적용이 안 됩니다.
[공업사 관계자]
'차축이 틀어졌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리비로) 8천만 원 이상은 나올 것 같더라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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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추가하자면 청소년 범죄 처벌이 너무 낮은 경향도 있음.
봐주지 말고 강력하게 처벌해서 부모나 자식 모두에게 경종을 울려야함.
체벌말고 훈육을 시켜야지
현직 손사인데 저런 사고 허다함.
비슷한 예시로 인터넷에 큐브나 레이 도로에 옆으로 뉘워진 짤들이 대표적임.
본 게임은 대차비용인데 수리시 까지 대차 해줘야 함
이 가격이 장난이 아님
1억은 그냥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