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외상 센터들이 개선해야할게 많긴함 아주대가 월등히 수술이 많은 이유가 다 아주대 관활에서 나온 사고들이 아니라 타 지역 관활 병원에서 심한 외상환자면 자기들이 책임지기 싫으니 리퓨즈 해버리고 자기들 병원에서 케어 가능한 환자들도 외상환자가 아니라는 식으로 안받아 버리니 중간에 껴있는 소방은 국종이한테 연락할수밖에 없고 국종이는 헬기타고 환자 데리고 오는건데 안그래도 국종이 때문에 외상환자들이 죄다 아주대 가달라고 미어터지는데 타 관활 환자들도 받아오니 아주대 입장에서는 골칫거리 인거임 환자 많으면 좋은거 아니냐? 하는분들도 있을껀데 병원에서 수용가능한 환자와 거기에 맞는 인력이 있는거고 외상환자들은 아무리 지원을 해줘도 적자라 사학재단 아주대는 어쩔수 없음 여태 버틴게 대단한거임
[@아스피링]
이 말이 맞다. 우리나라 병원들 전부다 비영리 법인이라 영리 목적 사업 이외의 의료부문에서는 저렇게 이윤을 추구하는게 잘못된건데 워낙 우리나라가 재단 천국이다보니깐 뭔짓을 해도 별로 터치를 안하던 경향이 있어서 그럼. 사실상 의사들도 진짜 멍청한게 맨날 정부가 어쩌구 시위하는데 정작 개인병원 개원도 못하게 풍토가 바뀐게 대형 메이저 병원들이 대기업화돼서 골목 개원의원 시장까지 다 잠식해버려서 그런거임. 병원도 남겨먹어야 계속 환자를 받져!! 하는 사람들은 진짜 현실을 몰라서 그러는거임. 대형 병원들은 적자랑은 거리가 멀고 길병원같은 인천 로컬도 그 주변 땅이랑 건물 다 사고 규모 키운다 ㅋㅋ 그냥 비영리 병원들이 의료사업으로 영리 추구해서 그돈으로 건물사고 땅사고 병원 확장하면서 간호사나 의사들 죽어라고 굴리는게 현실이고, 심지어 아주대도 그런데 권역 외상센터 지정된 병원은 나라에서 보조금도 줌 ㅋㅋ 그런거 다 받아먹고 재단 주머니로 다 빼돌리면서 적자본다고 의사를 갈구는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