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고 이과고 서로 무시하면서 싸우는거 꼴 보기 싫음 ㅋㅋ 그냥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는게 문제가 아닐까. 서양에서 로고스와 파토스에 대한 논쟁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율곡이이가 성리학에서 주장한 이통기국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풀어 설명하자면 이는 통하고 기는 국한된다는 뜻인데 비유하자면 기가 그릇이고 이는 거기에 담기는 물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됨. 우리 생활에서 과학적 지식은 어디에나 통하는 우주의 진리같은 것이기에 가치관이나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물과같은 것 즉 이고, 문과에서 배우고 쌓아나가는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과 철학들은 사람 개인의 가치관을 구성하고, 나아가 그 개인이 모인 사회의 문화를 이루는데 그런 개성을 띄는 가치관들은 우리 각각의 그릇, 즉 기라고 볼 수 있을것임. 이는 항상 통하고 기는 국한된다고 이는 대단하고 기는 후진것이 아니고 이와 기의 특성이 그러할 뿐임. 둘이 합쳐져서 우리 개인을 구성하는 것이기에, 그 어떤 것도 소홀해서는 온전한 개체가 나오지 않음. 그냥 서로에게 소중한 영역이 있는것이고 그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것이 중요한데, 이과의 지식이 항상 옳고 통한다고 해서 우리들 가치관과 문화를 구성하는 문과의 지식을 정확히 떨어지지 않는 하찮은 것으로 보고 무시해서는 안됨. 반대로 문과들도 어설픈 지식이나 문과적 감성에 치우쳐서 과학적 사실이나 문제들을 섣불리 판단하고 정의해서는 안되고 철저하게 검증하고 배워야겠지.
입술에 바르는건 위험하지만 먹을수도 있으니깐.
피부에 바르는건 위험하지 않다라고 합니다.
다른 립들은 무슨 천연성분 채취해서 만드는줄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에 바르는것도 위험하지 않아요;
막 숟가락으로 퍼드시는거 아니잖아요
저거 기사한번나고하면 저걸 진짜 믿는사람들이 생기는데
수치상으로 후자가 발암요소가 10배정도 높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