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까지 나온 사람잡는 방지턱

사망자까지 나온 사람잡는 방지턱




 

배달 일을 하던 24살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습니다.





사고가 나기 4시간 전, 현장에서는 과속방지턱 정비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색칠만 돼 있던 도로에 실제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면서 높이를 올렸는데, 방지턱에 도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망사고가 난지 일주일 만인 어제, 같은 곳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오토바이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넘어졌고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저희가 직접 과속방지턱의 높이를 재봤습니다.

12센티미터가 넘습니다.

폭 3.6미터 이하 도로에서는 높이 10센티미터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국토교통부 권고 사항을 벗어난 겁니다.





지자체에서는 공사 업체에 책임을 떠넘깁니다.


사고 이후 대구 북구청은 과속방지턱을 알리는 안내판은 설치했지만, 여전히 바닥에는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8801_36199.html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15지네요 2023.05.01 10:07
방송 화면에 높이 10mㅋㅋㅋㅋㅋ
오랑지 2023.05.01 10:45
천천히 다니세요
anjdal 2023.05.01 14:42
육안으로 봐도 과속방지턱인지 구분이 안되네 ㄷ
거신 2023.05.01 14:46
딴 걸 다 떠나서 왜 노란선이든 주황선이든 안 칠해 놓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플로만 2023.05.01 16:07
아니 ㅋㅋㅋ ㅅㅂ 방송에서  동영상을  몇배빠르게 돌리는거야 누가보면 과속한것처럼 나오네 시발것들
larsulrich 2023.05.01 16:17
내리막 커브길에 저따구로 해놓으니 사고가 나지.
미쳤구만
콜라중독자 2023.05.01 22:22
아직 색칠하기 전이닊나 저래 해놨지 그리고
바닥에 천천히 있자나 안보고 달린 오토바이들이 문제고
내리막에서는 속도를 줄여야한다 어디 서커스하냐 ㅋㅋㅋㅋ

죽은애들은 그냥 지 팔자고 공사업체에 이야기해봤자 법어긴게 없어서 패스~
아무무다 2023.05.02 11:28
[@콜라중독자] 이건 또 뭔.....ㅋㅋㅋ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688 '구찌 패션쇼' 소음공해 애프터파티 댓글+1 2023.05.17 14:45 3497 3
17687 요양병원에서 숨진 80대 노인 부검결과 목졸림 흔적 발견 댓글+1 2023.05.17 14:35 2590 2
17686 일본이 30년 전에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했던 것 댓글+4 2023.05.17 14:33 5193 16
17685 학생들 약올리는 충청북도 도지사 댓글+4 2023.05.17 14:32 3673 11
17684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 이중언어 몰입 교육 댓글+6 2023.05.17 14:32 2917 4
17683 투신하려던 여성 구조한 소방관 2023.05.17 14:31 2769 3
17682 '세상에 없는' 자식 키우는 미혼부들의 삶이 힘든 이유 댓글+9 2023.05.16 13:55 3886 7
17681 버스가 너무 많아서 걷는게 빠르다는 강남역 근황 댓글+7 2023.05.16 13:53 4389 1
17680 수원역 폭행살해 10대들 근황 댓글+5 2023.05.16 13:52 4602 9
17679 조건 만남으로 수억원대 받은 여자의 최후 댓글+6 2023.05.16 13:51 4342 5
17678 우회전 버스에 치여 사망한 고 조은결(8세) 발인에 모인 300명의 … 댓글+2 2023.05.16 13:49 3164 4
17677 최근 아이티 시민들이 직접 갱단을 죽이게 만든 원인 댓글+3 2023.05.16 13:47 3916 8
17676 우울증 갤러리 미성년자 성착취등 경찰 수사 근황 2023.05.16 13:44 3032 4
17675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쉬는게 잘못인가요 댓글+15 2023.05.16 13:42 3785 6
17674 손님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뛰쳐나와 살린 제주호텔 파티셰 댓글+1 2023.05.16 13:41 3436 8
17673 대표가 별세한 무료예식장 근황 댓글+3 2023.05.16 13:39 4976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