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더라.. 20년은 된거같은데
퇴근하고 저녁먹을겸 친구 기다리면서 출구쪽 계단옆에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약국 간판이 떨어져서 허리를 제대로 찍었음
다음날인가 약국에 물어보니 간판은 건물주가 하는거라 건물주한테 보상물어봐야한다하고
건물주는 연락이 안되서 관리소장한테 물어보니 간판교체사업을 시에서 해준거라 구청에 먼저 확인해보자고 해서 같이 갔지
구청에서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경찰? 쪽에서도 이거저거 확인하더니 나중에 연락온게
건물에서 떨어진건 맞는게 내가 있던 도보는 사유지가 아니고 공사등의 작업이 없었고 뭐 어쩌구 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지만 저거랑 똑같이 자연재해라고..=_=
단순타박상이여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한동안 물리치료랑 한의원 열심히 가야했고
치료비는 건물주가 미안하다고 다 대주긴 했는데 그외에 보상은 없었고 보상주체나 의무도 없었음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뭔가 손대다가 떨어진거에 맞았으면 책임여부가 확실한데
단순히 자연스럽게 추락한거에 재수없게 맞은거는 관리부실이라고 하고 싶어도 그 시점에 유지보수를 위한 공사나 리모델링등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거나 근시일에 했던게 아니면 책임을 물을 수가 없음
막말로 설치한지 십년된 구조물이 바람심하게 불어서 떨어졌다고 십년전에 그거 설치한 사람 붙잡아서 보상하랄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퇴근하고 저녁먹을겸 친구 기다리면서 출구쪽 계단옆에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약국 간판이 떨어져서 허리를 제대로 찍었음
다음날인가 약국에 물어보니 간판은 건물주가 하는거라 건물주한테 보상물어봐야한다하고
건물주는 연락이 안되서 관리소장한테 물어보니 간판교체사업을 시에서 해준거라 구청에 먼저 확인해보자고 해서 같이 갔지
구청에서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경찰? 쪽에서도 이거저거 확인하더니 나중에 연락온게
건물에서 떨어진건 맞는게 내가 있던 도보는 사유지가 아니고 공사등의 작업이 없었고 뭐 어쩌구 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지만 저거랑 똑같이 자연재해라고..=_=
단순타박상이여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한동안 물리치료랑 한의원 열심히 가야했고
치료비는 건물주가 미안하다고 다 대주긴 했는데 그외에 보상은 없었고 보상주체나 의무도 없었음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뭔가 손대다가 떨어진거에 맞았으면 책임여부가 확실한데
단순히 자연스럽게 추락한거에 재수없게 맞은거는 관리부실이라고 하고 싶어도 그 시점에 유지보수를 위한 공사나 리모델링등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거나 근시일에 했던게 아니면 책임을 물을 수가 없음
막말로 설치한지 십년된 구조물이 바람심하게 불어서 떨어졌다고 십년전에 그거 설치한 사람 붙잡아서 보상하랄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소유자는 무과실 책임임 과실이 없어도 책임져야함
경찰, 구청이 그걸 몰랐다고 하면 직무유기고....
이건 당한거네
그냥 넘어가는 흑두루미! 읎제!?
자연재해는 벼락을 맞거나 홍수에 떠내려가거나 지진등으로 건물이 붕괴되거나 사람의 힘으로 손쓸 예방도 대처도 할수없는게 자연재해 입니다 ..... 많이 안다치셔서 대행이시지만 어디 장애라도 남았으면.... 억울해서 어쩌실뻔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