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마다 '적십자 회비'를 청구하는 지로용지, 우편으로 받으실 텐데요.
적십자사 회원으로 가입한 적도 없는데 내 이름과 주소를 어떻게 알고, '회비'를 내라며 우편물을 보내는 걸까요.
여기에 의문을 품은 고등학생들이 적십자사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세계 198개 적십자사 회원국 중 집집마다 지로 용지를 배포해 회비를 모금하는 곳은 우리나라 뿐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자율적인 국민 성금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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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놈은 국민연금내는게 사회주의 정책이고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헌법소원냈었는데
충분히 헌법소원 내고 이슈만들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