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그냥 '교황'이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인해 생긴 일이다.
정치인이나 연예인 같이 단순 유명인이었다면 분명 저 무례한 여성이 욕을 듣겠지.
근데 최정상에서 선을 실천해야하면서, 오른쪽 뺨을 맞았다면 왼쪽 뺨을 내줘야하는 그런 종교적 선의 최고 수장인 '교황'이라는 자리에 앉은 사람은 저래선 안된다.
저 교황이란 자리가 그런 자리여. 순간의 욱하는 마음도 통제가 안되면 감당안되는 자리지.
그리고 아마 반대로 저런 상황에서도 인자하게 웃으며 여성에게 미소를 지어줬다면 분명 좋은 미담으로 남았겠지?
신도는 교황에게 축복이나 관심을 요구하는 행위였을 뿐이었겠지만...
교황은 평화의 아이콘인데 대응을 폭력으로 했으니 욕을 먹는거지.
손등을 쳤든 주먹으로 쳤든 이른바 천주교에서 얘기하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베드로의 정통 후계자로
한쪽 뺨을 맞았을 때 다른 한쪽 뺨을 내주지는 못하고
신도의 갈구가 좀 난폭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는게 문제인거지.
여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원래 간절함의 표현은 종종 난폭함으로 들어나기도 해..절실함은 매너를 잊게 만드니까.
사람 손을 저렇게 잡아당기면
누구나 불쾌하기 마련인데..
스스로 크게 잘못한게 아니어도 공적 장소에서 화를 내었다는 것만으로 ㅠ
사회적 지위가 그렇잖아요
정치인이나 연예인 같이 단순 유명인이었다면 분명 저 무례한 여성이 욕을 듣겠지.
근데 최정상에서 선을 실천해야하면서, 오른쪽 뺨을 맞았다면 왼쪽 뺨을 내줘야하는 그런 종교적 선의 최고 수장인 '교황'이라는 자리에 앉은 사람은 저래선 안된다.
저 교황이란 자리가 그런 자리여. 순간의 욱하는 마음도 통제가 안되면 감당안되는 자리지.
그리고 아마 반대로 저런 상황에서도 인자하게 웃으며 여성에게 미소를 지어줬다면 분명 좋은 미담으로 남았겠지?
현교황이 과거가 화려하던데.. 아직도 욱하는 마음이 남았나 보구만 ㅋ
교황은 평화의 아이콘인데 대응을 폭력으로 했으니 욕을 먹는거지.
손등을 쳤든 주먹으로 쳤든 이른바 천주교에서 얘기하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베드로의 정통 후계자로
한쪽 뺨을 맞았을 때 다른 한쪽 뺨을 내주지는 못하고
신도의 갈구가 좀 난폭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는게 문제인거지.
여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원래 간절함의 표현은 종종 난폭함으로 들어나기도 해..절실함은 매너를 잊게 만드니까.
제발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