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마오쩌둥 대형 액자.
대림동은 이제 더 이상 한국이 아님.
한국인들은 자의 반 타의 반 다 떠나고 쫓겨나고
심지어 폐지 줍는 할머니도 중국인이 아니면
못 가져가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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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가 느낌
그냥 차이나 타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사람들이 코리아 타운 보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죠.
두 달 정도 일 때문에 거래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결제도 무조건 현찰 깔끔하고 별다르게 위화감 든적은 없었습니다.
음식도 좀 새롭고 먹을만한 것도 꽤나 있습니다. 싸구요. ㅎㅎ
물론 두 주면 질립니다.
전체적으로 후진적이긴 한데 의외로 가보면 관광하는 느낌도 들고 괜찮아요.
영화처럼 길거리에서 칼차고 다니고 그러지는 않아요.80년대 한국 번화 유흥가 느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