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슈퍼맨 아빠"…철로에 떨어진 어린 딸 구해

이집트의 "슈퍼맨 아빠"…철로에 떨어진 어린 딸 구해


철로에 떨어진 딸의 목숨을 구한 이집트인 아빠의 용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집트 매체 이집트투데이는 이 동영상이 지난 27일 아침 이집트 동북부 도시 이스마일리아의 기차역에서 발생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차역에서 딸이 실수로 철로에 떨어지자 아빠가 딸을 구하려고 철로에 뛰어내린 뒤 딸을 안고 몸을 숙였다.


불과 몇초 뒤 기차가 딸이 떨어진 지점에 진입했고 아빠는 떨리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딸을 안고 움직이지 않았다. 


다행히 부녀 모두 다치지 않았다. 아빠의 나이는 50대이고 딸은 13∼14세로 알려졌다.


http://naver.me/FIOmSa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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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itz 2020.02.01 08:42
인도에선 우습게도 저런 일이 일상 수준임..
신선우유 2020.02.02 05:21
아빠면 당연하지.. 누구던지 자기딸이 떨어졌다면 무조건 뛰어내릴걸? 다만, 개인별 판단력 차이에 따라 살거나 죽을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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