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리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동일선상에서 볼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 내 가족이 암에 걸려서 내 전 재산을 팔아서 살리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암에 걸렸을 때 전재산을 팔아서 구제해주어야 하나요? 라는 논리까지 연결됩니다.
내가 키우는 개가 아프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지만, 내 옆집 사람이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서 죽는다고 해도, 그 사람에 돈을 주지 않았다고 비난받지 않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논리라면, 내 개를 죽이고 옆집 사람에게 병원가도록 돈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프리카나 오지에 있는 사람도 구제해주어야 하죠.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도 않고, 그것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관계성이라는 것과 보편적 가치가 충돌할 때, 도덕적 모호함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jinseok2000]
나의 가족과 남을 동일선상에 놓을 순 없지 근데 욕은 하지 말아야지 도와주지는 못 할망정 비난하고 비꼬는 거 근데 당신의 논리를 축약하면 그게 굥석열식의 각자도생논리야 위기에 빠진 이웃을 내가 전제산 털어 구할 필요가 없지 근데 조금씩 돈을 모아 도와주는것 그걸 인정이라고 하고 성금이라고 하지. 내가 볼 땐 당신생각이 젤 위험해보여 자기자신만 아는 전형적인 영화속 빌런캐릭터거든
책의 앞부분만 가지고 예를 드는것 같아요. 저자가 저 예를 든 이유는
개인의 도덕적 성향을 파악하고자 함입니다
이는 곧 정치 성향과 관련이 있고요
죽은 개를 요리해 먹는것의 호불호는 성스러운 (종교,신앙)것을 얼마나 중요시하느냐를 테스트 하는 문항이에요
책에는 비슷한 예로 죽은 닭으로 자위하는것의 호불호도 있어요
이건 지능문제라기 보다 품성의 문제로 봐야 할 것 같은데 이해가 안되니 어쩌니 하는거 재밌네ㅋ
이런 문제의 답은 없는게 맞음.
단지 그런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것인가 하는 질문인데, 저기 나온 뇌 과학자는 저렇게 계속 본인이 내린 답에 비판적인 질문이 돌아오게 된다면 처음 내린 결론을 수정하게 된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ㅇㅇ
[@우로로1234]
아재..... 아재가 개를 안좋아한다면 그것도 개인의 선호로서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동물을 현행 대한민국 민법상 재산으로 여긴다고 해서 함부로 해서된다는 뜻이 아님.
어그로 유튜버 몇몇이 대놓고 자기 개 학대했다가 출동한 경찰들한테 '내 재산인데 내 마음대로 하면 안되냐?'고 뻔뻔하게 지껄인 말에 경찰이 '아, 듣고보니 그렇네요ㅎㅎ' 하고 조용히 돌아선거 본적 있음? 일단 수갑부터 채우지.
동물에 대한 이런저런 논쟁에 대해서 논란인 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주관성이 개입된 것도 있지만, 아재가 기회가 되면 동물윤리에 관한 서적 한번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철학적 논거가 꽤 탄탄하다는 걸 알게 될 거임. 막말로 아재가 예시로 든 가축들 키우는 환경 개선 시킨 것조차 동물윤리의 수십년간의 노력끝에 이루어진 성과임. 그게 단순히 인간을 위한 것만도 아니고요
저거와는 별개로
개를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애견인인테 반문하고 싶은건.....
개가 가족이되면 개를 인간처럼 대우하는지 아님 그대로 개처럼 대우하는지????
참 아이러니한게..가족이라면서....개를 개로 대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물어보는거임
예로
운전할때 창문열고 창문 밖으로 개 목 꺼내놓게 내버려 두거나...더더욱 미친짓인 운전하면서 지 무릎위에 앉혀서 운전하는행위
뭐 중성화 수술....
지 놀러 간다고 며칠씩 집에 밥만 던저놓고 놀러 쳐 다니는거...등등등...
개는 진짜 가족일까??
방송이든 어디든 호칭도 그렇고 가족이란 표현자체를 안 썻으면 좋겠다..
단지 정말 사랑스러운 반려견일뿐인데...호칭부터 억지로 가족으로 만들고....
그러니 말도 안되는 논리로....다른사람위에 개가 존재하게 되어 버림
저런 도덕철학적인 내용을 그런식으로만 이해하는 당신보단 개가 더 지능이 높을 듯 하긴 해
예를 들어, 내 가족이 암에 걸려서 내 전 재산을 팔아서 살리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암에 걸렸을 때 전재산을 팔아서 구제해주어야 하나요? 라는 논리까지 연결됩니다.
내가 키우는 개가 아프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지만, 내 옆집 사람이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서 죽는다고 해도, 그 사람에 돈을 주지 않았다고 비난받지 않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논리라면, 내 개를 죽이고 옆집 사람에게 병원가도록 돈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프리카나 오지에 있는 사람도 구제해주어야 하죠.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도 않고, 그것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관계성이라는 것과 보편적 가치가 충돌할 때, 도덕적 모호함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개인의 도덕적 성향을 파악하고자 함입니다
이는 곧 정치 성향과 관련이 있고요
죽은 개를 요리해 먹는것의 호불호는 성스러운 (종교,신앙)것을 얼마나 중요시하느냐를 테스트 하는 문항이에요
책에는 비슷한 예로 죽은 닭으로 자위하는것의 호불호도 있어요
이런 문제의 답은 없는게 맞음.
단지 그런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것인가 하는 질문인데, 저기 나온 뇌 과학자는 저렇게 계속 본인이 내린 답에 비판적인 질문이 돌아오게 된다면 처음 내린 결론을 수정하게 된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ㅇㅇ
가령 소를 애지중지 키웠어. 그런데 그런소가 병으로 죽었음. 그럼 그소를 먹으면 처벌받니?
돼지로 바꿔봐. 애완용 돼지를 애지중지 키웠어. 그런데 돼지가 죽었어. 그걸 고기로 구워먹었어. 처벌받니?
개는 문제시하고 돼지는 문제시하는건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인거임. 가축은 가축 법상으로 동물은 재산으로 분류함.
어그로 유튜버 몇몇이 대놓고 자기 개 학대했다가 출동한 경찰들한테 '내 재산인데 내 마음대로 하면 안되냐?'고 뻔뻔하게 지껄인 말에 경찰이 '아, 듣고보니 그렇네요ㅎㅎ' 하고 조용히 돌아선거 본적 있음? 일단 수갑부터 채우지.
동물에 대한 이런저런 논쟁에 대해서 논란인 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주관성이 개입된 것도 있지만, 아재가 기회가 되면 동물윤리에 관한 서적 한번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철학적 논거가 꽤 탄탄하다는 걸 알게 될 거임. 막말로 아재가 예시로 든 가축들 키우는 환경 개선 시킨 것조차 동물윤리의 수십년간의 노력끝에 이루어진 성과임. 그게 단순히 인간을 위한 것만도 아니고요
개를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애견인인테 반문하고 싶은건.....
개가 가족이되면 개를 인간처럼 대우하는지 아님 그대로 개처럼 대우하는지????
참 아이러니한게..가족이라면서....개를 개로 대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물어보는거임
예로
운전할때 창문열고 창문 밖으로 개 목 꺼내놓게 내버려 두거나...더더욱 미친짓인 운전하면서 지 무릎위에 앉혀서 운전하는행위
뭐 중성화 수술....
지 놀러 간다고 며칠씩 집에 밥만 던저놓고 놀러 쳐 다니는거...등등등...
개는 진짜 가족일까??
방송이든 어디든 호칭도 그렇고 가족이란 표현자체를 안 썻으면 좋겠다..
단지 정말 사랑스러운 반려견일뿐인데...호칭부터 억지로 가족으로 만들고....
그러니 말도 안되는 논리로....다른사람위에 개가 존재하게 되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