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게 맞나" 간판은 동물원, 실상은 '동물의 지옥'

"살아있는 게 맞나" 간판은 동물원, 실상은 '동물의 지옥'



으르렁대는 사자는 갈비뼈가 불거졌습니다

몇 발 내딛더니 금세 주저앉습니다

털을 깎지 않은 양은 누더기 뒤집어쓴 모습입니다

못 먹은 원숭이도 배가 홀쭉합니다

배설물과 오물이 동물들과 뒤섞였습니다




https://youtu.be/rHCc39NoRvY


상당수는 햇빛도 들지 않는 컴컴한 실내에 가둬 뒀습니다


지난해 낙타 사체를 맹수 먹이로 줬다가 벌금형을 받은 동물원 대표는 "일부 동물이 나이가 들어 활동성이 떨어졌을 뿐"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동물을 가뒀지만 최소한의 환경은 만들어줘야 합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초딩169 2023.06.13 21:23
부천에있는 실내 동물원에 갔었는데 동물들이 불쌍해보였으뮤
travis310 2023.06.14 15:38
동물원, 수족관은 다 없애버려야됌
지마 2023.06.14 16:18
와 진짜 지옥이다 저기... 동물원 가지도 맙시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397 잼버리 20배 세계청년대회 규모 100만명 서울열림 댓글+4 2023.08.16 14:27 3517 5
18396 윤 대통령 면전에서 멘토의 일침 댓글+7 2023.08.16 14:26 5153 26
18395 양탄자에서 잡초로 변한 상암 잔디 댓글+1 2023.08.16 14:24 3796 7
18394 휴가철 전기차 충전과의 전쟁 댓글+1 2023.08.16 14:23 3290 6
18393 한 업소녀의 취집 성공기 댓글+7 2023.08.16 14:21 5199 11
18392 특수 용액에 넣었던 쥐가 투명해진 이유 댓글+4 2023.08.15 20:03 4662 1
18391 카르텔 깨부순다더니…LH 전관이 감리·설계 또 '싹쓸이' 댓글+7 2023.08.15 20:00 3384 12
18390 말다툼 중인 손님의 우산 속에 있던 것 댓글+3 2023.08.15 19:58 3628 5
18389 뚱뚱한 배와 손목으로 2700만원 번 여자 댓글+3 2023.08.15 19:57 4612 5
18388 “왜 시험지 늦게 내냐” 학생에게 소리지르고 뺨 때린 초등교사 댓글+6 2023.08.15 19:56 3439 1
18387 현대 코나 귀신 발진 사건 댓글+10 2023.08.15 19:54 5484 18
18386 고기 20만 원어치 조용히 계산하고 간 '모르는 사람' 2023.08.15 19:51 3164 4
18385 잼버리 스웨덴리더 일기장공개 댓글+7 2023.08.15 13:11 4115 8
18384 암사자 주인...'나도 원해서 키운거 아냐' 댓글+3 2023.08.15 13:10 3249 5
18383 한국왔던 잼버리 독일 참가자들이 갑자기 삭발선언을 한 이유 댓글+9 2023.08.15 13:09 3673 10
18382 바디캠에 찍힌 피자배달부 댓글+5 2023.08.15 13:04 452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