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1세기에 냉전이 종식된 정상정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한테 묻고싶다. 전시중이 아니라면, 과연 그들이 빨갱이라도 학살해도 되는 것인가? 현대에 와서는 공산주의는 그저 실패한 경제모델에 불과하고, 당시의 공산진영 더 나아가 1차대전을 일으킨 나치즘 파시즘 세력의 공통된 가장 큰 문제점은, 경제 모델로써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보편적인 인류의 존엄성조차 특정 사상에 짓밟아버리던 정치적 퇴행성임. 사실상 당시의 북괴 공산당이나 남한의 정부나, 승리한 이념이냐 패배한 이념이냐의 문제보다 정치적으로 똑같은 파시스트 집단이었다는게 문제라고, 나와 생각이 다르면 다 죽여버려도 된다는 그 비인륜적인 가치관 자체가 문제인거임. 모든 전범국들이 공산진영을 포함해서 정치적으로 비민주적이었던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 경제 모델에 대한 신념 차이로 전세계가 전쟁을 벌이던 사건들이 20세기의 과거로 지나가고 이제는 모두가 비웃을 인류의 부끄러움이 된 지금도, 그냥 추구하는 정치색이 다르면 쳐죽여도 된다는 가치관 자체가 이미 출발부터 문제가 있는거임. 아무리 대단한 선이고 정의로 보이는 것들도 영원하진 않음. 가장 보편적인 인류의 가치를 저버리면서까지 추종해야할 이념따윈 애초에 없었다는게 20세기의 깨달음이거늘. 아직도 그 망령에 세뇌된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 우리가 성공한 이념의 줄을 타서 이만큼 성공한건 물론 큰 성취고 좋은 선택의 결과물이지만, 당시의 후진적이고 비인간적인 정치세력마저도 실드쳐줄 근거가 되지는 않음.
그돈으로 호의 호식 하며 한인 조폭 두목 노릇 하며 깡패 두목 하던 놈이..
미국 정부 로비 해서 얻어낸 인지도로
갑자기 등장해 대통령자리 까지 차지한 개..ㅅ끼지..
태생이 깡패라 지버릇 어디 못버리고 지자리 보신 하고자 사람들 학살 한 희대의 살이마 새끼...
국방부에서 싫어하는 영화죠.
자꾸 양보하고, 스스로를 낮추니 엄한놈이 나랑상치는게 일상이됨
개전 초기에는 후퇴하면서 대충 빨갱이 사상 가진 사람은 감옥에 있건 나발이건 무조건 죽인다는 명목하에
명단에 있는 사람 위주로 죽였는데 애초 명단 자체를 개판으로 만들어서 빨갱이도 아닌 민간인도 많이
죽였고 처형이 집행하는 사람 마음이라 가족이나 친척도 죽이고 아이 있으면 아이도 죽이고 그런식 후퇴하면서
빨리빨리 해서 다 죽이는게 목표였음.
참고로 보도연맹인원은 30만명정도 였음. 이승만의 명령으로 30만 모두 즉결처형대상.
그래도... 그래도라는 표현도 좀 그렇지만 어쨌든 보도연맹 학살은 명단이 있어서 명단에 나온 범위대로
나름 통제된?? 제한된?? 그런 학살을 했었는데 ....
부산까지 몰렸다가 미군 인천상륙작전하고 북진하면서 북한군에 도운 사람들은 모두 처벌해라 해가지고
거기서부터 더 큰 지옥이 펼쳐지는데 전에는 살생부 명단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명단도 없고 어떻게 처리한
다는 법도 없음. 그냥 군이나 경찰이 수복한 지역에 가서 너 빨갱이지?? 하면 즉결처형 들어가는거임.
군, 경찰 말고 서북청년단이라는 전에 일베가 빨던 민간 폭력단체가 있었는데 애네는 그냥 이승만 코인
탄 자경단인데 애네도 자체적으로 색출하고 즉결처형해서 사태가 더 개판.
친일파는 일정한 지위가 있는 놈만 친일파로 규정해서 좀 처벌을 하자는건데
이승만 박사의 바다와 같이 넓은 자비로 한 놈도 처벌을 못했는데
힘없고 배우지 못한 양민들에게는 자비가 없으셔서 지위고하를 따지지 않고 그냥 밑바닥 일반인도 처벌 대상이여서
학살로만 백만명 단위로 죽은걸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