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k]
문제가 모냐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 학부모들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담당 교사 인생 종치게 만드려고 달려든다고 하더군요
교육청에도 자꾸 민원넣고 가서 날리치고 소송걸고 그러니 제일 쉬운게 그 교사 징계먹이는게 제일쉽게 끝나거든요
그리고 공무원 봉급 진짜 적어요 사직장 2~3년 다닌 회사원보다 공무원 10년 한 사람이 봉급 더 적어요
그런 사람들이 징계먹음 진짜 노답입니다. 그러니 소극적일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여
[@스카이워커88]
맞습니다. 교육계뿐만 아니라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무조건 일만 터졌다고 담당자 조지는 경우가 흔하죠. 그러니 학교 선생들이 나서고 싶어도 나설수 있겠습니까? 학폭이든 다른 문제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야말로 '사고'인데..... 저도 이 게시글보고 학교폭력관련 자료글 찾아 읽어봤는데 교육계나 학부모나 심지어 학생들마저 아직도 대충 무마하려고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그리고 현재 선생님들이 과중한 업무때문에 학폭같은 사건에 적극 나서거나 예방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요. 확실한건 일이 터진거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적절한 사후처리를 했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개선이 될 뿐더러 법률분야나 청소년심리상담의 전문가들이 선생님들을 적극조력할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된다고 봅니다.
교육청에도 자꾸 민원넣고 가서 날리치고 소송걸고 그러니 제일 쉬운게 그 교사 징계먹이는게 제일쉽게 끝나거든요
그리고 공무원 봉급 진짜 적어요 사직장 2~3년 다닌 회사원보다 공무원 10년 한 사람이 봉급 더 적어요
그런 사람들이 징계먹음 진짜 노답입니다. 그러니 소극적일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여
군대에서 가혹행위 터지면 진급 젓돼잖아
그사람 인생이 더 피곤해지고 귀찮아지고 막 그러자나..
아무리 승진포기한 선생님이라지만.. 대단하고 존경스럽네..
개줬같네
교감되려면 교걈한테
교장되려면 교장한테
잘보여야지 교총한테 왜 잘보이냐 ㅋ 점수를 교장교감이 주는데 ㅋ
더러운구조는 맞는데 재대로 알자친구야
공무원 사회는 딴거없이 그냥 근평주는 자기 윗사람한테 잘 보이는거야
그리고 교사들 교장, 교감달려면 일종의 스펙관리를 잘 하는게 중요해
선생들 방학때 노는줄 아는 사람 많은데,
각종 연수받고 자격증같이 스펙쌓고 석사학위 준비하기도 하고 엄청 바쁨
그냥 평교사에서 끝낼거면 모르지만 진급욕심있는 사람들 보면 장난아님
참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공무원 어느분야나 비슷하겠지만,
진급하려면 본업인 애들 잘 가르치는 것보다 그런게 더 중요한가보더라
나는 가끔씩 가해자도 학생이고 피해자도 학생인데 왜 청소년척법등이 적용되는 이유를 모르겠어
누구를 보호하기를 위한 법인가? 피해학생을 제대로 보호하지도 않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유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