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부천
메리트나이트클럽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베트남인 A씨는 9일에 부천 메리트나이트 클럽을 방문하고
10일에는 호프집과 노래타운, 이어 상동에서 택시를 타고 부평역으로 이동했다.
12일부터 증상을 보여 15일 검사를 받은 뒤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경기도
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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