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post/UgwWWwuUd2okZpnFGKx4AaAB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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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후카야 시의 시립중학교에서 최근 학생들에게 나눠준 알림문에는 학교 안에서 ‘아베노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다음달 1일부터 학교 수업을 재개하는 후카야시는 예비등교일을 정하고 시내 한 학교 3학년들에게 알림장을 내려보냈는데, 여기에는 “아베노 마스크 착용 확인” “아베노마스크를 잊은 학생들은 교실에 남는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아베노 마스크’는 아베 총리의 마스크란 뜻이다.
교육 당국이 다른 마스크가 아닌 국가 지급 마스크를 쓰라고 학생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문구다.
이 사실은 학부모가 알림문을 찍어 공개하면서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졌다.
이 학부모는 아이가 “이상한 것이 써 있다”면서 보여준 알림문 프린터를 보고 놀랐다는 멘트와 함께 알림문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하지만 이 학부모의 트위터 계정은 24일 갑자기 이용정지됐다.
이 학부모는 “9년 전부터 트위터를 써왔는데 당황스럽다”며 난감해하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52610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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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뭐 북한식 민주주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