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대 다세대주택에서 개 시츄 50마리 방치

20평대 다세대주택에서 개 시츄 50마리 방치




일주일 전 한 주민이 이사 온 뒤부터 이 다세대 주택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밤낮 없이 짖어서 한두 마리가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못 참고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강제로 문을 열어보고선 놀랐습니다.






세어 보니 50마리였습니다.


2마리는 이미 폐사한 상태였습니다.


오랫 동안 관리 하지 않아 누더기 털이 뒤엉켰습니다.


48마리를 동물보호센터로 옮겼습니다.




남은 강아지들 건강 상태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암·수 두 마리를 키우던 견주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았고 개체수가 불어났을 걸로 추정됩니다.


폐사한 2마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부검하고 있습니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시츄 48마리는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서 무작정 개체수를 늘리는 것도 학대입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6894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461 강남 한복판에서 조폭 8명이 남성 집단 폭행 댓글+10 2023.08.24 16:45 3949 3
18460 해병 1사단장 "사고 부대가 물에 들어간 게 가장 큰 문제" 댓글+6 2023.08.24 16:41 3177 8
18459 수사단 다른 간부도 외압 증언 "혐의 빼라는 지시 있었다" 댓글+1 2023.08.24 16:36 2128 5
18458 자영업자들이 쿠폰으로 주문들어오면 한숨쉬는 이유 댓글+5 2023.08.24 13:50 3585 6
18457 인생 제대로 꼬인 30대 회사원 댓글+4 2023.08.24 13:47 4212 4
18456 전자기기 금지된 쿠팡에 온도계 들고 잠입하여 취재한 기자 댓글+8 2023.08.24 13:46 4382 13
18455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자갈치 시장 풍경 댓글+14 2023.08.24 13:45 3132 5
18454 한국에서 100년만에 발견된 동물 댓글+9 2023.08.24 10:09 5155 13
18453 경찰의 과잉진압에 경동맥 파열, 신체 마비 온 남자 댓글+10 2023.08.24 10:00 3313 2
18452 보험금 1070만원 지급된 교통사고 댓글+6 2023.08.23 10:34 4432 9
18451 충격적인 일제시대가 남긴 최악의 문화 댓글+3 2023.08.23 10:33 4010 8
18450 제트스키 타고 한국으로 밀입국하다 걸린 중국인 근황 댓글+8 2023.08.23 10:32 4265 22
18449 아르헨티나 유력 대선후보 댓글+5 2023.08.23 10:30 3371 4
18448 중국이 점점 노골적으로 먹고 싶어하는 바다 "남중국해" 댓글+2 2023.08.23 10:30 3099 6
18447 PD도 말문 막힌 '왕의 DNA' 연구소장 인터뷰 댓글+4 2023.08.23 10:27 3387 5
18446 삭발했던 잼버리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근황 댓글+2 2023.08.23 10:26 362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