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호 옥중 비망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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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산당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노조를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카톨릭을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이므로 침묵했다
마지막으로 내게 왔다
내 곁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기소청, 기관별 검사과로 분리,축소가 답이다
반드시 가담자(검사,수사관,판사등등)들 처벌하고
발본색원 해야하는게,
총리출신 정치인이 저렇게 당할 수 있다는건,
일반인들은 검사들이 그냥 마음만 먹으면
‘아무나’ 잡아다 인생을 걸레짝으로 만들수 있다는거임...
그 아무나가 내가 될수도 있고, 내 친구나 그 가족이 될수도 있고,
그나마 월급이라도 꼬박꼬박 주던 우리회사 사장이 될수도 있는거임.
이런 어두운 부분이 들켜지는걸 두려워하는 이유가 아니라
제도적 문제 때문에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싶네요.
이 대통령은 안그럴것이다 한다면 만약 내 반대측에서 대통령이 나오고 이런 힘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이 법을 당연히 반대하시겠죠? 그런거임
여당 야당 합의한 인물중에 임명하는거임
애초에 밀어 붙일수가 없어요
합의한 후보자중에 임명할 수 있어서
합의 안된사람은 후보자가 아니죠
30년뒤 야당이 집권해서 5년동안
사법부 국회 개박살낼수있으니까요.
야당집권하면 박정희가 대통령하고
전두환이 공수처장한다고 생각하면 됨.
당연히 여당에서도 어떤 이레귤러가 튀어나올지모름.
무슨말인지 혼란스럽네...(+이분 평소 글 성향)
집권하는 당이 여당이라고 알고 있는데
야당이 집권하면 야당은 이제 여당이 되는건데
마지막 줄에 여당은 30년 집권했던 기존 정당을 말하는건가...
다른 한쪽(야당)이 정권 교체, 집권하면서 모든것을 무너뜨릴수 있다는 내용..
여야를 신경 쓰지말고 두지말고 내용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