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금전적 여유가 어느정도 필수인바는 인정해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혼자 독립적인 생활이 유지되는 사람에게 한명이 더해지는건
경제적으로 엄청큰 부담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혼을 추구하는 남성들의 이유는 경제적 보다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이유는 비혼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여전히 남자들한테 너무 큰 짐을 부과하고 있고
남자는 누군가와 같이 사는 순간 자기가 희생한다는 느낌이 들게되죠.
그래서 자연스레 비혼이 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유부남이지만 혼자서도 잘살수 있는데 내가 왜 희생해야해? 이런 생각? 가끔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눈에 보이지않지만 압박감이 생깁니다.
연애할때 반반씩 내고 연애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저는 호9라고 말씀하시겠지만 거의다 제가 냈어요.
좋아하는 만큼 돈쓰는게 아깝지 않았으니까요...
결혼도 했지만 연애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장모님이 결혼하기전에 해주신말씀때문에 더 힘든것도잇어요.
하고싶은것은 다 해주면서 키웟다 라고 하셔서 책임감때문애 와이프가 하고싶어하는건 왠만큼 다 해주면서 살아왔습니다.
와이프가 좋으니까 하고싶은것, 사고싶은것들은 다 해주고 싶죠.
단순히 대출금빠지고, 교통비,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빼고
생활비쓰고 나면 저축할만큼 조금은 남습니다.
근데 그 외에 공부하고, 수업받고싶다고 신청하고 ... 이것저것 빠지는 금액이 됩니다. 제가 쓸 용돈이란것도 없이 다 쏟아부엇습니다.
다 양보해주고 나면 정말 희생이라는 생각뿐이 안드내요.
기브앤테이크 ... 무엇인가 해주면 돌아오는것이 잇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이 없는 사람을 만난 제 잘못이겟죠
본인이 받는 건 당연한거고 내가 하려는건 눈치를 줍니다.
3개월 전에 누나가 조카 출산한다고 해서 선물로 23만원짜리 삿더니 앞으로 용돈이 없답니다 ㅎㅎ 쓰던 돈도 없엇는데 이런 소리 들으니 점점 억울해지더라구요
결혼을 안하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을 결심하시려면
혼자 생활하면 모든 집안일을 혼자서 다 하잖아요?
사람이 1인 늘어난것이지만 빨래,설거지,청소 등등 두배로 늘어납니다.
두배로 하는것도 감안하고, 집안일을 끝내고 본인의 휴식시간을 포기하고 와이프에게 투자할수있을 정도라면 트러블 없는 결혼생활 하실수 있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본인의 모든것을 받아줄수있는 배우자를 만나세요 ...
다음달이면 싱글로 돌아갑니다...
사랑해서 한 결혼이지만 배우자 선택을 잘못한 제탓이니 누굴 원망할수도 없고 부모님한테 죄송해지네요
그냥 누차 말하지만 결혼도 비혼도 자유인데, 결혼이 빡센만큼 비혼도 결코 호락호락하고 편하지만은 않다는걸 인지해야함. 연애만 하고 살면 된다? 그나마 젊고 짱짱한 30대까지나 해당되는 얘기. 40대 넘어가면 남자도 여자랑 똑같이 안팔리고 연애는 커녕 결혼한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어서 혼자 쓸쓸하게 지내는게 대부분임. 결혼만 안하면 혼자 번돈 즐기면서 연애만 평생하다 죽을거라는 착각 자체가 잘 성립이 안됨. 막상 주변에 비혼족들 보면 40줄 넘어가면 진짜 쓸쓸하고 외롭게 혼자 늙는경우가 태반임. 결혼도 능력없으면 고생길이지만, 비혼이야말로 외모 능력 안받쳐주면 제대로 즐기지도 못함.
외국은 경제가 어려우면 동거라도 하는데
죠낸 웃긴게 우리 부모 세대들 동거 겁내 많이들 하고 살았음
70년대 히피문화 그대로 따라함
근데 자녀들에게는 동거 못하게 함
유교가 어쩌고 하면서 이상한 잣대 들이댐
차라리 할배 새대들이 그러면 이해 하는데 히피 세대들이 저럴 자격이나 있는지....
뭐 이도저도 아니고 답이 없음
이해가 안가는게 똑같은 생활을하면서 삶의질이 나아지길 기도하는건
정신병 아닌가? 26에 진짜 결혼식금도 카드로진행하고 지금 애셋낳고
한달에 600정도 집에넣어준다 현재 33살이다.
준형차량 끌고 다니고, 똑같은 월급쟁이들은 절대 그틀을 못깨 그 것을 깨냐, 못깨냐 는 본인의 능력이지.
[@주핲파]
응 말만하지말고 인증해 말로만 하면
난 26살에 결혼식 올릴 돈도 카드도 없어서 결혼식도 못했는데 일이 잘 풀려서
지금 33살인데 애가 셋이고 내가 쓸 돈 좀 빼고 집에 가져가 주는 돈이 1000이상이야
집은 강남에 40평대 아파트고 차는 내꺼 포르쉐911이랑 벤츠E클래스 두대 있어
라는거랑 다를게 없지.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삶의 질이 나아질순 있지
직장인들 경력 쌓이면 그만큼 어느정도 대우는 받으니까
근데 뭐라도 해보겠다고 사업이나 주식등에 손을 대서 운이 좋으면 성공하겠지만
실패한다면 그 타격은 어마어마하지. 물론 대부분의 기혼남성들은 대출을 끼고 전세집정도로 시작을하니
그 대출금 갚다보면 당연히 여윳돈도 얼마 없을테니 시도할 생각 자체를 잘 못하게 되겠지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혼자 독립적인 생활이 유지되는 사람에게 한명이 더해지는건
경제적으로 엄청큰 부담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혼을 추구하는 남성들의 이유는 경제적 보다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이유는 비혼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여전히 남자들한테 너무 큰 짐을 부과하고 있고
남자는 누군가와 같이 사는 순간 자기가 희생한다는 느낌이 들게되죠.
그래서 자연스레 비혼이 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유부남이지만 혼자서도 잘살수 있는데 내가 왜 희생해야해? 이런 생각? 가끔합니다...
응. 너도 x되바야지? 라는 의미로 했는데
이젠 그런말도 하기싫다...
그냥 혼자 연애만하고 살아라.
데이트비용 기브앤테이크할줄 아는 여자랑.,
30대 남성의 소득이 줄어서 결혼이 줄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눈에 보이지않지만 압박감이 생깁니다.
연애할때 반반씩 내고 연애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저는 호9라고 말씀하시겠지만 거의다 제가 냈어요.
좋아하는 만큼 돈쓰는게 아깝지 않았으니까요...
결혼도 했지만 연애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장모님이 결혼하기전에 해주신말씀때문에 더 힘든것도잇어요.
하고싶은것은 다 해주면서 키웟다 라고 하셔서 책임감때문애 와이프가 하고싶어하는건 왠만큼 다 해주면서 살아왔습니다.
와이프가 좋으니까 하고싶은것, 사고싶은것들은 다 해주고 싶죠.
단순히 대출금빠지고, 교통비,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빼고
생활비쓰고 나면 저축할만큼 조금은 남습니다.
근데 그 외에 공부하고, 수업받고싶다고 신청하고 ... 이것저것 빠지는 금액이 됩니다. 제가 쓸 용돈이란것도 없이 다 쏟아부엇습니다.
다 양보해주고 나면 정말 희생이라는 생각뿐이 안드내요.
기브앤테이크 ... 무엇인가 해주면 돌아오는것이 잇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이 없는 사람을 만난 제 잘못이겟죠
본인이 받는 건 당연한거고 내가 하려는건 눈치를 줍니다.
3개월 전에 누나가 조카 출산한다고 해서 선물로 23만원짜리 삿더니 앞으로 용돈이 없답니다 ㅎㅎ 쓰던 돈도 없엇는데 이런 소리 들으니 점점 억울해지더라구요
결혼을 안하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을 결심하시려면
혼자 생활하면 모든 집안일을 혼자서 다 하잖아요?
사람이 1인 늘어난것이지만 빨래,설거지,청소 등등 두배로 늘어납니다.
두배로 하는것도 감안하고, 집안일을 끝내고 본인의 휴식시간을 포기하고 와이프에게 투자할수있을 정도라면 트러블 없는 결혼생활 하실수 있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본인의 모든것을 받아줄수있는 배우자를 만나세요 ...
다음달이면 싱글로 돌아갑니다...
사랑해서 한 결혼이지만 배우자 선택을 잘못한 제탓이니 누굴 원망할수도 없고 부모님한테 죄송해지네요
지금은 참는데 익숙해져버렸네요...
결혼 먼저한 형들이 양보해라 양보해라, 져줘라 져줘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햇지만 100에 99를 양보해도 1을 양보 못받아서 돌아버린 케이스 입니다.
서로간의 성격차이가 심한것도 한몫 했을테지만
현 와이프는 부모님처럼 모든것을 희생해주는 보호자가 필요햇던거 같네요
저는 그런 보호자가 될 사람이 안되어 끝을 향해 가고잇네요
자식이 없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아이때문이라도 꾹 참고 살고있습니다
조카 선물 하나해줬다고 구박이라니.. 참..
저한테 저런말하면 바로 이혼 각일듯..
저는 집에가면 집안일을 해야하는데
설거지 청소 빨래 어느하나 되있는게 없어요
청소하려고하면 와이프는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자꾸 저에게 보내요
3살짜리 아이인데 저리가라고도 못하고
같이 놀아달라니 뭘 할수가없어요
아이 봐다라고하면 하루종일 봤다고 힘들다면서..
아이보는게 힘든건 알고있지만
충분히 정리하고 치울시간은 될텐데
아무것도 안하니 폭발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렸을때 부모님 싸울때 무섭고 눈치보이고..
저는 그런게 싫었었고 그런 감정을 아이가 알게되는게 싫어서
화도 못내고 살고있어요
20대에는 성질더럽다는 얘기 종종 들었는데 ㅋㅋ
이혼을하면 아이가 살아야할 인생이 어느정도보이기때문에..
아이 낳기전인게 진심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죠낸 웃긴게 우리 부모 세대들 동거 겁내 많이들 하고 살았음
70년대 히피문화 그대로 따라함
근데 자녀들에게는 동거 못하게 함
유교가 어쩌고 하면서 이상한 잣대 들이댐
차라리 할배 새대들이 그러면 이해 하는데 히피 세대들이 저럴 자격이나 있는지....
뭐 이도저도 아니고 답이 없음
정신병 아닌가? 26에 진짜 결혼식금도 카드로진행하고 지금 애셋낳고
한달에 600정도 집에넣어준다 현재 33살이다.
준형차량 끌고 다니고, 똑같은 월급쟁이들은 절대 그틀을 못깨 그 것을 깨냐, 못깨냐 는 본인의 능력이지.
난 26살에 결혼식 올릴 돈도 카드도 없어서 결혼식도 못했는데 일이 잘 풀려서
지금 33살인데 애가 셋이고 내가 쓸 돈 좀 빼고 집에 가져가 주는 돈이 1000이상이야
집은 강남에 40평대 아파트고 차는 내꺼 포르쉐911이랑 벤츠E클래스 두대 있어
라는거랑 다를게 없지.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삶의 질이 나아질순 있지
직장인들 경력 쌓이면 그만큼 어느정도 대우는 받으니까
근데 뭐라도 해보겠다고 사업이나 주식등에 손을 대서 운이 좋으면 성공하겠지만
실패한다면 그 타격은 어마어마하지. 물론 대부분의 기혼남성들은 대출을 끼고 전세집정도로 시작을하니
그 대출금 갚다보면 당연히 여윳돈도 얼마 없을테니 시도할 생각 자체를 잘 못하게 되겠지
노 머니 노 메리
노 머니 노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