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세 딸을 집에 혼자 놔두고 교제중인 남성과 8일간 밀월여행을 떠났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아이는 집에 홀로 방치되어 빈 페트병과 빵 봉지 등 쓰레기가 널려있는 매트리스에서 기저귀를 찬 채 굶어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아이 엄마는 "전에도 사흘씩 아이를 혼자 두고 여행을 다닌 적이 많아 괜찮을 줄 알았다. 죽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15799
아기야... 다음 생애는 꼭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 고통 없이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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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나 부성애가 생기진 않겠지만
최소한 사람이라면
자기 아이를 저렇게 해서는 안되지
얼마나 배고프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애들이 그렇게 우는데 옆집에선 경찰한테 전화해볼 생각도 안하고.
국적을 떠나 어른으로써 미안하다